보 도 자 료

(배포) 2020.7.9(목)

7월 9일(목) 17:00(행사 종료) 이후 사용

담당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

과장 오정우, 사무관 나찬미

(044- 200- 2834, 2836)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

과장 윤현주, 사무관 김형관

(044- 200- 2211, 2227)



정세균 국무총리, 제11차 목요대화 개최 

-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항아리형 경제로의 중심이동’ 논의 -


□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9일(목) 오후,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중견·강소기업인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제11차 목요대화를 가졌습니다.


※ 참석자 : 15명

- 이홍(중견기업학회 회장), 황철주(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위원장), 정구용(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강호갑(중견기업연합회 회장),김재천(코스맥스 대표), 김재섭(에이프로젠 대표), 이지선(신성이엔지 대표), 이영민(한국벤처투자 대표), 한상만(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이병헌(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정윤모(기술보증기금 이사장)

- 김경만 국회의원,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 이번 목요대화는 코로나19 위기 극복를 위한 ‘항아리형 경제로의 중심이동’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로 성장과 혁신이 정체되는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 이날 정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방면에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중견・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되는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를 해법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이어 기업인・전문가들과 실현방안에 대한 심도 있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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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❶외부충격 극복에 다수의경쟁력있는 중견・강소기업으로 구성된 경제구조가 유리


❷ 안정적 GVC 확보를 위해소재・부품・장비 분야 히든챔피언 육성이 중요 과제로 등장


❸ 비대면경제 활성화, 4차산업혁명 등 혁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첩한 중견・강소기업 필요



➍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위핸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기업 필요


** 정총리는 2006년 산업부 장관 시절부터 질 좋은 성장을 이루는 방안으로 항아리형경제 강조, 2011년에는 항아리형 경제를 다룬 “99%를 위한 분수경제” 저술


□ 중견기업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항아리형 경제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했습니다. 


ㅇ 이 교수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의 가치를 강조하였고, 중소기업에 집중된 지원제도가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금융・세제・R&D 등 제도개선 방향 제시하였습니다.


□ 이어서, 소재・부품・장비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GVC 변화와 소재・부품・장비 히든챔피언 키우기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했습니다.


ㅇ 황 대표는 소재・부품・장비 히든챔피언을 키우기 위해 기득권과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과 기술 개발과 보호, 기업간 협력시스템, 공정한 M&A 육성정책 등이 필요하다고강조하였습니다.


□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항아리형 경제가 중간을 풍요롭게 함으로써 경제의 영역을 넘어 사회 전반의 갈등을 줄이고 통합을 증시키는데 의미가 있음에 공감하였고 항아리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민관의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처음부터 발제까지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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