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 9. 23(수)

즉시 사용

담당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과장 정재훈, 사무관 이윤정

(044- 200- 2864)


총리실, 목요대화 대담집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발간 

-  23일부터 국무총리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 국무총리비서실은 정세균 총리가 주재한 목요대화 중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수록「코로나 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를 발간하였습니다.


□ 정 총리는 취임 당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위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4월 23일부터 매주목요일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은 목요대화 중 「코로나19이후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진행한 1~6차 목요대화와 10차 목요대화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정 총리는 ‘목요대화를 통해 전해주신 국민들의 통찰이 코로나19극복과 사회변화를 준비하는 정부정책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이 같은 값진 결과를 더 많은 국민과 나누고자 대담록 형식의 책자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격의없는 국민의 큰 뜻과 지혜를 받들어 더 크게 돌려드리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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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자에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하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김누리 중앙대 교수,유현준 홍익대 교수 등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캐나다 보건학자인 피스만 교수, 코로나 대유행에 대비하여 다이너믹한 사회적 거리두기(Dynanig Distancing)를 제시


-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정부의 코로나19대응책으로 경제효율과 국민통합을 양대축으로 이념보다는 성과를 중시하는 실용주의를 강조


-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 이번 기회에 중심이동을 젊은 세대, 즉 디지털 세대로 확실히 옮겨 놓고, 조금씩 무언가를 변화시키려고 애쓰지 말고 큰 틀에서 미래혁신을 시도하자고 함


-  김누리 교수,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 시절을 전쟁터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난 100년간 진행된 능력주의, 수월성 교육을 끝내고 인성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혁명을 주장


◦ 또한 목요대화에 참석한 후 후기를 통해, 김호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의 불확실성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이중적 뉴노멀 사회로 진입했다며 의학적 방역과 경제적 방역에 슬기롭게 대응해 새로운 모범국가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  송길영 부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은 위기의 효율적인 대처와 미래 사회의 합리적 공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됨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  유현준 교수는 빠르게 바뀌고 어려운 시대일수록 미래에 대한 꿈을 공유해야 한다며, 목요대화가 중요한 이슈에 대한 비젼을 국민들과 나눌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 본 책자는 국민들이 쉽고 편히 보실 수 있도록 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 게시(PDF 및 e- book 형태)하고, 10월에는 국가 및 시도지역대표 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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