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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보도자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수본회의(2.12)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2.12
  • 조회수 : 66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 제3차 우한 국민 이송현황, 행사 등 개최 지침, 자가진단 앱 개발 등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임석 하에 박능후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와 함께 ▲3차 우한 국민 이송 준비사항, ▲행사·축제·시험 등 집단행사 개최 지침 ▲혈액수급 방안 ▲특별 입국절차 및 자가관리 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국기자협회는 감염병에 대한 정확하고 신중한 보도를 위한 “<가제> 감염병 보도 권고기준” 준비 중

 ○ 어제 밤(2월11일) 8시39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오늘 아침(2월12일) 6시23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임시항공편은,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외국인 147명을 이송하였다
 ○ 우한 국민과 그 가족들은 ▲중국 출국 전 중국 당국의 검역을 거친 후, ▲탑승 전, ▲국내 입국 시 3차례에 걸쳐 검역을 거쳤다. 탑승 전(1명)과 국내 검역 과정(4명)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유증상자 5명 및 그 자녀 2명(11세, 15개월)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증상이 없는 분들(140명)만 14일간 임시생활시설인 국방어학원에 입소하여 다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 또한, 7개 부처 정부합동지원단은 우한 국민 등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하여 이동차량 45대 등을 투입하고, 우한 국민의 입소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방어학원에 대해 생활물품 준비 및 방역 관리 등을 조치하였다.

    * 버스 21대, 에스코트 24대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국민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게 귀국하도록 검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우리나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입국한 우한에서 귀국한 국민들의 이송·격리와 관련하여 입국 국민과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3차 우한 국민이 들어오게 될 국방어학원은 군 시설로 군사시설보호법상 촬영 등이 제한됨

    ** 한국기자협회는 감염병에 대한 정확하고 신중한 보도를 위한 “<가제> 감염병 보도 권고기준” 준비 중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행사나 축제, 시험과 같은 집단행사를 개최할 때 주최기관과 보건당국이 참고할 수 있는 권고지침을 마련하여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행사개최 시 필요한 방역조치나 행사를 연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문의가 많아,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 권고지침에 따르면 주최기관이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적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하였다.

 ○ 또한, 주최기관에게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안내 및 직원교육 등을 철저히 하고, ▲참가자가 밀접 접촉하여 호흡기 전파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만약을 대비한 격리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와 함께, ▲집단행사장소의 밀집 및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한 조치 등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다.

  ○ 정부·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경제 활성화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조치를 마련한 후 시행하도록 하였다.
  ○ 정부·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경제 활성화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조치를 마련한 후 시행하도록 하였다.

  ○ 이 앱은 오늘 12일부터 공항·항만의 입간판 및 특별입국신고서에 적힌 URL과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 특별입국절차 : 중국전용입국장을 별도 개설하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한 후 입국 허용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중국 본토와의 왕래가 많고 최근 환자 발생률이 높아 이를 포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환자 발생 현황 : (홍콩) 확진 49명, 사망 1명, (마카오) 확진 10명, 완치 1명

 ○ 한편, 2월 11일 화요일 0시부터 24시에 입항한 중국발 항공·여객 총 76편 기준, 총 3,355명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하였다.

□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2월 12월부터 특별입국절차 과정에서 내·외국인의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을 설치하도록 하여 입국 후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자가진단 앱을 설치한 입국자는 입국 후 최대 14일간 매일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매일 1회 발열, 기침, 인후통 등 감염증 의심증상 발현 여부를 입력하게 된다.  

   - 이 앱에서 1개 이상의 증상을 선택한 경우,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및 선별진료소 정보를 우선 안내하여 자발적인 상담을 유도한다.

   - 이틀 연속 의심 증상을 선택한 입국자에 대해서는 입국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연계하여 선별진료소 방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다 집중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이 앱은 선별 진료소 연락처, 질병관리본부 1339 상담콜센터 SNS 채널도 연결되어 있어, 감염증 의심증상 등과 관련된 의문을 해소하고 조기 대처를 지원한다.

  ○ 이 앱은 오늘 12일부터 공항·항만의 입간판 및 특별입국신고서에 적힌 URL과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 이에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대한적십자사가 직원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 대한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단체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월은 설연휴, 방학 등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 시기인데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쳐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사람들이 외출을 기피함에 따라 개인헌혈도 감소 중이라고 발표했다.

 ○ 2월 중에는 지금까지 학교 1,150명, 공공기관 1,860명, 군부대 8,650명, 일반단체 3,760명 등 15,420명이 단체헌혈을 취소했고, 헐액보유량도 평균 약 3일분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안정적 기준인 약 5일분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향후 수급 악화가 지속되는 경우 수술 연기 등 진료문제 차질 발생이 우려된다.

   *  2.3일(3.3일분) → 2.6일(3.0일분) → 2.9일(3.7일분) → 2.10일(3.6일분)

 ○ 이에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대한적십자사가 직원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 대한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단체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아울러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름을 ”씨오브이아이디-일구(COVID-19)“로 정했다고 밝혔다. 씨오(CO)는 코로나, 브이아이(VI)는 바이러스 디(D)는 질환, 일구는 2019년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김부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의 이름이 부정확해지거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용이하면서 동시에 ▲질병과 관련이 있는 이름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며, 앞으로 정부가 질병 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서도 이 점을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 김부본부장은 ”다만, 이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하여 정부 차원에서는 ‘코로나19(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하여 명명하기로 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