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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소치 동계올림픽 참석

정홍원 국무총리, 소치 동계올림픽 참석

개요 : 일정 및 주요 활동

 

일 정 : 2014.2.20~2014.2.24
 
주요활동 :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접견(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논의), 한국 선수단 격려(피겨, 쇼트트랙 경기 관람),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접견(스포츠 교류 확대 및 양국 협력증진 방안 논의)
 
주요내용 :
 
□ 열정홍원 국무총리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면담을 위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0일 소치를 방문한다.
 
 ㅇ 차기 동계 올림픽 개최국 총리로서 4박5일 일정으로 소치를 방문하는 정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오후 바흐 위원장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전달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IOC와 조직위, 대한체육회의 원활한 협조체제구축방안 등도 논의한다.  
 
ㅇ 22일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총리를 만나 스포츠 교류확대와 나진-하산 물류사업 등 양국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ㅇ 폐막식(23일)에 참석해서는 주요 정상급 인사들에게 평창대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다. 
 
     * 노르웨이 국왕, 불가리아 대통령, 슬로베니아 대통령, 핀란드 총리, 아르메니아 총리 등 참석 예정.  
 
□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우리선수들도 만난다. 
 
 ㅇ 정 총리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21일)해 한국선수단과 오찬을 함께 하고, 피겨 스케이팅(20일)과 쇼트트랙(21일), 봅슬레이(23일) 경기장을 찾아 우리선수를 응원하기로 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21일(금), 오전(현지 시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였다. 
 
 ㅇ 전날 소치에 도착하자마자 경기장을 찾아 김연아 선수를 응원한 정 총리는 이날 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해 국민에게 감동은 안긴 한국선수들을 칭찬․격려하고,
 
 ㅇ 이규혁,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 등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 정 총리는 김연아 선수에게 “아쉬움은 있겠지만 경기매너와 원숙미는 우리 국민들에게 금메달이상의 감동을 주었다”고 칭찬하고,
 
 ㅇ 피겨 기대주 박소연, 김해진 선수에게도 “이번 올림픽 경험을 살려 열심히 4년 동안 준비하면 평창에서는 분명 지금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다”면서 반갑게 이규혁 선수의 손을 잡은 정 총리는 “비록 메달은 못 땄지만 노장의 투혼과 정신자세는 국민모두가 기억한다”면서,
 
 ㅇ "지금까지 얻은 좋은 경험들이 지도자로서 평창에서 빛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 총리는 “이번 대회가 국민들에게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관심과 재미, 엄청난 감동을 주었다”면서,
 
 ㅇ "컬링, 루지, 봅슬레이 등도 우리 국민의 ‘한다면 한다’는 장점을 살리면 평창에서 분명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고, 이를 위해 정부도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투자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서, 프레스센터에 들러 한국 취재단을 만난 정 총리는, “우리 국민들도 이제는 메달보다는 선수들의 경기내용과 자세를 더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면서, 
 
 ㅇ “마지막까지 우리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보도와 중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선수들과 오찬을 마친 정 총리는 평창홍보관을 찾아, “평창올림픽이 소치보다 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달라”고 김진선 조직위원장에게 당부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16:30(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만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방안과 IOC와의 인적 교류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독일, ‘53년생)
     - (임기) 2013~2021, 1976 몬트리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 정 총리는 “평창올림픽이 지구촌 감동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ㅇ 바흐 위원장에게 “차기 개최지 정부 자격으로 소치의 경험을 공유해 평창대회를 성공적으로 만들고자 왔으니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어 "바흐 위원장 취임이후 IOC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조직 내에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분위기가 평창 대회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정 총리는 또 "우리나라가 이번 소치에 전 종목을 출전시켜 동계  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예를 들어 컬링은 그동안 국민들이 잘 알지 못했으나 우리 여자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에 이해도가 높아져 저변확대가 기대되며, 이같은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평창대회의 성공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 총리는 "IOC가 신경 쓰고 있는 선수촌 건립문제도 평창조직위와 협의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선수 중심의 대회, ‘다양성 속의 조화’를 강조하는 IOC 정신에 부합되는 올림픽이 되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ㅇ 이와 함께 "평창 대회가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하계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사흘 뒤면 전 세계의 관심이 소치에서 한국으로 이동한다"면서 "한국 정부와 IOC, 그리고 평창 조직위가 서로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답했다. 
 
 ㅇ 또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선수촌도 잘 지어야 하지만, 개최국의 성적도 중요한 만큼 한국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ㅇ "한국 기업들의 평창올림픽에 협조와 지원을 하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2.22(토),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마운틴 클러스트 내 그랜드 호텔에서 트리미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ㅇ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양국 총리 회담에서 정 총리는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들이 양국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면서,
 
 ㅇ 올림픽 경험공유와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 PNG사업, 어업과 농업 분야 투자 등에서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 특히, “나진-하산 물류사업이야말로 동북아 안정에 기여하고 러시아와 남북 3각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 정 총리는,
 
 ㅇ“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의 정세안정과 평화가 중요하며 그런 점에서 러시아의 북한 핵무기에 대한 불용 방침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북한의 안정과 평화가 바탕이 되면 한러 관계도 급진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인 만큼 메드베데프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정 총리는 또 "올림픽을 매개로 양국간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ㅇ “소치 동계올림픽의 경험을 공유해 평창까지 두 대회가 연계해 성공하는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같고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ㅇ 정 총리는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선수의 활약에 한국사람들도 박수를 보냈다”면서, "그가 우리나라와 러시아를 더욱 끈끈하게 엮어주는 계기가 만들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 메드베데프 총리는 “빅토르 안이 두 나라를 가깝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면서,
 
 ㅇ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잘 준비하고 훌륭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ㅇ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있는 등 남북대화가 진행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북한의 상황이 예전과 많이 바뀌었지만 러시아는 남북대화를 지원하는 한편 한반도가 핵무기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러시아 정부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메드베데프 총리는 또,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어업과 농업 분야에 한국의 대규모 투자도 희망했다.
 
□ 이에 대해 정 총리는 “한국도 이 분야에 관심도 크고, 또 서로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ㅇ “관계 장관들이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그렇게 되면 우리 기업들의 투자도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을 22일 오후9시(현지시간)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 한국 선수단을 격려·치하했다.
 
  * 코리아하우스 : 소치 애들러시내 weiler 호텔, 선수단 식사, 의료, 체력관리 등 지원
 
 ㅇ 선수단 5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정 총리는 “대한민국 국민만이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투혼과 투지에 국민들이 감동하고 있다”면서, 
 
 ㅇ “이상화의 신기록, 김연아의 원숙미와 깨끗한 매너, 이규혁의 노장투혼, 심석희의 마지막 추월, 김지선(컬링)의 고함소리 등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가슴 울리는 미담에 국민들이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칭찬했다. 
 
□ 정 총리는 “이번 소치 올림픽이 다음 평창 대회의 인식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기를 높여 주었다”고 평가하고,  
 
 ㅇ “이같은 국민적 관심에 의한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 우리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 국제적 지원이 합치면 내일 폐막식이 끝나면 세계가 주목할 평창올림픽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면서, 
 
 ㅇ “이를 위해 정부도 동계스포츠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선수를 대표해 이상화가 정 총리에게 소치올림픽 마스코트인 폴라베어를 선물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23(일) 밤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리셉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ㅇ 정 총리는 “소치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준비, 개최되었다”고 평가하고,  차기 올림픽 개최국 총리로서 푸틴 대통령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러시아 측의 각별한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ㅇ 푸틴 대통령은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부의 대표로서 폐막식에 참석한 정 총리를 환영하면서, 올림픽 개최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간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ㅇ 특히, 평창을 올림픽 개최지로서 준비된 도시라고 언급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날 리셉션에 함께 참석한 메드베대프 러시아 총리와 바흐 IOC 위원장도 평창의 성공을 위해 소치올림픽 개최 경험 공유를 거듭 강조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폐막식 참석을 끝으로, 4박 5일 일정의 소치 동계올림픽 방문을 마치고 24일(월) 밤 귀국한다.
 
 ㅇ 차기 개최국 정부대표 자격으로 소치를 찾은 정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IOC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냈고, 러시아와 올림픽 경험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스포츠 외교에서 큰 성과를 얻어냈다.   
 
 ㅇ 또한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러시아 베드베대프와의 총리 회담을 갖고 ‘한·러 우호협력과 교류 증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고, 폐막식 리셉션에서는 푸틴 대통령과 양국관계의 장기적 발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ㅇ 한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도 앞장섰다. 연일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을 펼쳤으며, 선수촌과 메달 시상식장, ‘선수단의 밤’ 행사까지 찾아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을 칭찬·격려하고,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스포츠 외교 >
 
□ 정 총리는 평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의 관심과 정부의 의지를 각국 정상들과 국제 스포츠계에 적극 전달하는 한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IOC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한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ㅇ IOC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중심의 대회운영과 선수촌 건립, 개최국의 경기력 제고, 민간부문의 협조 등에 대해서도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ㅇ 아울러 평창대회의 성공을 위해 소치올림픽 경험 공유를 제안해 IOC 위원장과 러시아 총리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냈으며, 
 
 ㅇ 소치 방문기간 중 20여만명이 다녀간 ‘평창홍보관’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대회의 성공적 준비와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 한·러 우호 증진과 협력, 남북관계 협조 >  
 
□ 정홍원 총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총리와 회담(22일)을 갖고, 양국의 실질적 협력사업, 남북관계 진전 방안 등에 대해 진솔하고 내실 있는 논의를 가졌다.
 
 ㅇ 예정된 시간을 20여분이나 넘기면서까지 진행된 회담은 양국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ㅇ 양국 총리는 지난해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 극동·시베리아 개발, 농수산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금년 초 발효된 한·러 일반인 사증면제협정과 2014-2015년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을 계기로 민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ㅇ 남북고위급 접촉과 이산가족상봉 등 최근 남북관계 진전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러시아 측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하였고, 메드베데프 총리로부터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러시아는 변함없이 협조해 나갈 것이란 설명도 들었다. 
 
 ㅇ 폐막식 리셉션에서의 푸틴 대통령과 환담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면서, 한·러 관계의 장기적 발전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다. 
 
 
<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투혼을 발휘한 한국선수단 격려 >
 
□ 하루도 쉬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한국 응원단과 함께 늦은 밤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고, 성적을 떠나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칭찬, 격려했다. 
 
   * 20일 여자피겨스케이팅, 21일 쇼트트랙, 22일 남자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23일 봅슬레이 
 
 ㅇ 선수촌과 ‘선수단의 밤’행사도 방문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들과의 오찬을 나누면서는 김연아 선수에게 “아쉬움은 있겠지만 경기매너와 원숙미는 우리 국민들에게 금메달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고 칭찬했고,
 
 ㅇ 피겨 기대주 박소연, 김해진 선수에게는 “이번 올림픽 경험을 살려 열심히 훈련하면 평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격려했다. 
 
 ㅇ 이규혁 선수에게는 “노장의 투혼과 정신자세를 국민 모두가 기억한다”면서, “지도자로서 평창에서 빛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ㅇ 무관심과 외로움 속에서 최선을 다한 비활성화 종목 선수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컬링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안긴 새로운 관심과 재미, 엄청난 감동을 언급하면서, 
 
 ㅇ 아스팔트 위에서 연습한 루지, 경기장이 2개 밖에 없는 컬링, 장비가 열악한 봅슬레이 등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앞으로는 보다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ㅇ 이밖에도 프레스센터와 방송센터를 찾아 한국 취재단에게 “이제 우리 국민들도 메달보다는 경기내용과 자세를 더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면서,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보도와 중계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일정

해외순방 일정표
일시 방문국 주요일정
2.20(목) 러시아
소치도착
공항도착 행사
피겨스케이팅(프리) 경기 관람
2.21(금) 러시아
기자센터 방문 및 한국  취재진 격려
올림픽 선수촌 (코스탈) 시찰
선수단 격려 오찬
평창 홍보관 방문
IOC 위원장 면담
대사 주최 만찬
쇼트트랙 경기 관람
2.22(토)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 면담
스탈린 별장 방문
선수단의 밤 행사
2.23(일) 러시아
봅슬레이 경기 관람
폐막 리셉션 및 폐막식  참석
2.24(월) 한국
서울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