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프랑스 공식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프랑스 공식 방문
개요 : 일정 및 주요 활동
일 정 : 2015.9.16~2015.9.19
주요활동 :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2015-16)개막 선포, 올랑드 대통령.발스 총리와 만나,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 논의
주요내용 :
□ 황교안 국무총리가 9.16(수)～19(토)간 3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공식방문, 창조경제· 문화교류 외교에 나선다.
ㅇ 황 총리는 내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한-불 상호교류의 해」행사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예방, 마뉴엘 발스 총리와의 회담·오찬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2015.9월-2016.12월간 한국과 프랑스 전역에서 260여개의 「상호 교류의 해」 행사 개최 예정
- 프랑스 내 ‘한국의 해’ : 2015.9월 - 2016.8월 (12개월)
- 한국 내 ‘프랑스의 해’ : 2016.1월 - 2016.12월 (12개월)
ㅇ 이번 방문을 통해, 한·불 양측은 수교 130주년을 맞는 양국관계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창조경제·미래 신산업 등 실질협력 확대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는 한편,
ㅇ 한반도·동북아 정세 및 기후변화 등 지역·글로벌 이슈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황교안 총리는 이번 방문 기간 중 9.16(수)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 공예전을 발스 총리와 함께 개막하는데 이어 9.18(금) 프랑스 정부요인들과 개막 행사(종묘제례악 공연)에 참석하고, 한국어 교육 및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등 양국 간 교육·문화· 언어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ㅇ 또한, 양국 간 창조경제와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을 선도하는 기업 현장 방문과 더불어 한-불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하여 기업인간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양 국민과 기업의 활동 및 편익을 증진시키는「기업인·연수생 이동에 대한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 동 협정 체결로 양국 기업인의 사증 발급 소요기간 단축(3개월→1개월), 체류증 갱신 기간 연장(1년→3년) / 연수생들의 체류기간 연장(1년→2년) 등 편익 증진에 기여
ㅇ 아울러, 황 총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감사를 전하고, 우리 동포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 한편, 황 총리의 금번 프랑스 방문은 9년 만의 총리 방문으로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방문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 간「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