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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문화미래리포트 2019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6.26
  • 조회수 : 1622

문화일보 문화미래리포트 2019 축사 (대한상공회의소)


‘문화미래리포트’가 올해는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라는 주제로 포럼을 엽니다. 절박하고도 민감한 문제들을 분석하면서, 한국 등 관련국들을 향한 제안도 내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럼에 참가하시는 국내외 전문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혜안을 기대합니다. 함께해주신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귀중한 포럼을 준비해주신 문화일보 이병규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중국의 부상을 부인하는 국가는 이제 없습니다. 중국의 비중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데도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중국의 당면 역할에 대해서는 국가에 따라, 분야에 따라 전망이나 희망이 같지 않아 보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중국의 부상은 한반도 또는 한국에 매우 중요한 여건 변화입니다. 중요한 변화는 특별한 지혜를 요구합니다. 한국은 정부와 민간이 지혜를 모으며 이 변화에 대응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변화가 모든 것을 변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뢰의 중요성은 변할 수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는 국가 간의 신뢰를 지키면서, 변화에 대응해 갈 것입니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둘러싼 관련 국가 간 대화가 사실상 재개됐습니다. 평양에서 북중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오사카와 서울에서는 한중 한러 미중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직접적 협의 당사국은 여전히 북한과 미국입니다. 북미 정상은 2월 2차 회담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북미 정상은 대화의 틀을 유지해 왔습니다. 요즘 두 지도자는 친서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두 정상은 상대의 편지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3차 북미 정상회담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국들의 연쇄 정상회담과 머지않아 열릴 수도 있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획기적 진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이제까지도 중국은 건설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향후의 전개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중국이 수행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미국과 중국은 무역에서 출발한 분쟁을 다른 분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중 분쟁은 그러잖아도 감속하는 세계 경제를 더욱 위축시킵니다. 한국도, 미중 양국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오사카 미중 정상회담으로 양국 경제 마찰이 타결 또는 완화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경제가 감속을 멈추고 새로운 활기를 찾도록 미중 정상이 결단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알찬 포럼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문화일보 문화미래리포트 2019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