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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0회 세계지식포럼 만찬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9.25
  • 조회수 : 1752

2019 제20회 세계지식포럼 만찬사 (신라호텔 영빈관)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이 올해로 20회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이 포럼에 참가 해주신 세계의 지도자와 석학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 혜안을 베풀어주신 프랑수아 올랑드 前 프랑스 대통령님, 에스코 아호 前 핀란드 총리님, 왕자루이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경제신문의 세계지식포럼은 21세기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21세기의 새로운 길을 찾던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이 포럼은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주는 교실의 하나로 기능해왔습니다. 포럼을 해마다 준비해주시는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회장님, 올해 공동의장을 맡아주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식민지배와 전쟁과 빈곤을 딛고 반세기만에 세계 수준의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루었습니다. 한국의 기적 같은 성취에는 국민의 지식활동이 큰 몫을 했습니다.

한국 국민의 문자해독률과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지 오래됐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컴퓨터 보급률, 인터넷 이용률과 혁신 역량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제까지 한국은 누군가를 쫓아가 따라잡으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쫓아갈 상대가 하나씩 사라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이 때로 앞서가며 길을 열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은 이제껏 가져보지 못한 지식과 지혜를 새롭게 얻어야 합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이제껏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의 입구에 서 있는 대한민국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감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러한 새로운 길을 대한민국이 결코 혼자서만 가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역량이 커진 만큼 책임도 커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을 분담하고 인류의 과제를 함께 극복하는데 기꺼이 동참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 한국은 세계의 지도자와 석학들의 조언을 충분히 경청하겠습니다. 그 통로로서 세계지식포럼이 더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포럼에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그리고 포럼을 열어주신 매일경제신문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2019 제20회 세계지식포럼 만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