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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총리내외 주최 만찬 답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9.25
  • 조회수 : 2653
2006. 9. 25(월) 우즈베키스탄 총리내외 주최 만찬 답 사 존경하는 미르지요예프 총리 각하 내외분, 그리고 귀빈 여러분! 우리 내외와 일행을 환대해주시고 성대한 만찬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3월에는 의원신분으로, 또 이번에는 총리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저로서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편안한 친구 집에 다시 돌아온 느낌이며, 특히 이곳에 20만 고려인 동포들이 살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위대한 티무르 제국의 발상지이며 실크로드의 요충지로서 인류 역사에 남을 찬란한 문화를 발현시켰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기반으로 지금은 중앙아시아의 대표국가로서 지역내 평화와 번영을 앞장서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매년 6%가 넘는 고도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하며,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국민의 저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총리 각하, 우리 두 나라는 지난 ’92년 수교후 14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이웃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하였고, 올해 3월에는 「카리모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우즈벡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발전에 대한 양국 정상의 의지를 바탕으로 저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보다 한 차원 높은 ‘호혜적 실질협력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한국은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이루어 세계 10위권의 경제국으로서 우즈베키스탄이 필요로 하는 경제개발 경험, 자본, 기술 등을 가지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과 경제개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국간 호혜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양국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실질협력 분야는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업들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석유 가스전과 광물자원 공동개발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정보통신, 섬유 등 제조업 분야에서도 한국의 기술·자본과 우즈베키스탄의 뛰어난 노동력을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금융, 교육, 문화, 관광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도 양국 기업 및 국민간 교류 협력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렇게 한-우즈벡간 교류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 국민의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과 관심도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리 각하, 70년전 이 땅에 이주한 고려인들은 우즈베키스탄의 모범적인 시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은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각하 내외분의 건강과 우즈베키스탄의 번영, 그리고 우리 두 나라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서 건배를 제의합니다. 시즈우춘(건배 : ‘당신을 위하여’) 라흐마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