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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유관업계 결의대회 격려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8.09.10
  • 조회수 : 294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통 유관업계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 유관업계의 결의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방금 결의한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생활화, 교통사고 예방사업 등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들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도 여러분은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는 교통안전에 있어서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매일 교통사고로 17명이 귀중한 생명을 잃고 92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 수가 OECD 평균의 두 배가 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연간 9조원이 넘습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우리나라가 교통사고에 있어서는 아직도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지난 8월 15일 경축사에서 국민 개개인을 지키는 ‘인간안보’는 ‘국가안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반드시 안전선진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 또한 취임직후부터 교통사고를 현재의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것을 누차 강조해왔습니다. 교통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고 부상에 따른 고통도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앞으로 5년간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행자와 대중교통의 안전, 선진형 속도관리와 인프라 구축, 교통안전 기초질서 확립, 지자체 교통안전활동 강화 그리고 교통사고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선정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모든 국민의 참여와 관심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1천660만대를 넘어섰고, 운전면허증 소지자도 국민의 절반이 넘는 2천50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운전이 일상생활이 된 것처럼, 교통안전에 대해서도 더욱 심각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영국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들의 예를 보면 교통법규만 제대로 지켜도 교통사고는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야말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반드시 성공시켜 우리나라를 자동차산업 일류국가에 걸맞은 교통안전 일류국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이 앞장서 주신다면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결의대회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교통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매우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