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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전」치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8.12.12
  • 조회수 : 289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허진구 회장, 정장선 위원장,
발명인 가족과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 발명인들의 큰 축제인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상표·디자인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인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세계 발명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서울 국제발명전’과 동시에 열리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발명은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발명은 또한 지금의 글로벌시대, 지식기반시대를 열어가는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낸 발명특허와 상표·디자인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국가경쟁력의 밑거름이 됩니다.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수많은 제품들은 바로 발명인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제품의 발명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해온 발명인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아울러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명인 여러분,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발명특허를 통해 세계 4위의 산업재산권 출원대국이 되었습니다.

제가 20년 전 상공부장관으로 재직할 때, 한 해 10만 건을 밑돌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가 지금은 37만 건이 넘습니다.

당시 발명진흥사업 확대와 발명풍토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저로서는 감회가 깊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허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제주도에서 세계 특허강국인 미국과 일본, EU, 중국, 우리나라가 참석한 5개국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합의된 특허심사 국제공조를 통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특허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신속히 특허를 획득하고 출원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발명인 여러분,

이명박 정부는 여러분의 발명(Invention)이 혁신(Innovation)으로 이어져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첨단 부품·소재 산업과 신성장동력 산업의 연구개발이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D 중심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패키지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허기술 이전과 특허제품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이 피땀 흘려 개발한 특허권과 상표권이 국내외에서 확실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선진국 수준의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원하는 시점에 특허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심사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학의 특허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강화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력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발명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이제 지식의 창출과 기술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국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발명인 여러분의 창의와 도전정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발명에 관한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민족입니다.

여러분 모두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신기술 발명에 더욱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가 국내외 발명정보를 공유하고, 발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명인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