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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신년인사회 축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02.02
  • 조회수 : 2911
존경하는 윤종용 회장님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짧은 기간 동안에 세계적인 산업기술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산업기술계의 지도자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9월 한국공학한림원의 100회 CEO 포럼에 참석해서도 여러분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한국공학한림원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지금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나라가 비상입니다. 그러나 이 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빠르게, 어떠한 방식으로 극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위기를 극복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선진 일류국가건설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대통령께서 새해 국정연설에서 선포한대로 비상경제정부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또 녹색뉴딜사업과 신성장동력을 연이어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뉴딜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뉴딜정책이며 또한 녹색산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1석2조의 종합대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50조원을 투입하여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들도 녹색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녹색성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정부는 녹색뉴딜사업과 함께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색기술산업과 첨단융합산업, 고부가 서비스산업 등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녹색기술 연구개발계획을 수립하여 27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6조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이와 같은 신성장동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오는 2018년에는 약 700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분야의 수출도 9천억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공학한림원 회원 여러분,

이러한 녹색뉴딜사업과 신성장동력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학기술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공학기술 분야의 선두에 서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첨단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비롯한 공학기술인들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주요 산업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산업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공학기술계 여러분의 선도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총리는 다음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의 주제가 ‘위기 후의 세계질서 재편’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함께 높은 공학기술 수준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갑시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저력을 보여 줍시다.

이제 내일부터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