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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로봇대상 시상 및 로봇산업인의 밤 치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12.08
  • 조회수 : 3104
기업인과 연구자 여러분,
국회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전재호 사장님, 이용훈 회장님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제4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금 전, 전시장에서 뛰는 로봇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휴머노이드’ 기술은 로봇기술의 최강국인 미국이 우리에게 협력을 요청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술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 로봇기술이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신성장동력으로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로봇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온 기업인과 연구자 여러분, 특히 오늘 상을 받는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 경제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에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9위라는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기술을 개발하고,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은 불굴의 용기와 도전정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위기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로봇산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로봇산업이 반도체 신화를 이어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선두 주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그리고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2013년까지 미국, 일본과 함께 세계 3대 로봇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 확대, 로봇랜드 조성 등 공공수요 창출을 통해 국내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이제 새해가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2010년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경술국치 100주년, 6.25전쟁 60주년을 선진 일류국가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년 11월에는 G20 정상회의를 우리가 개최합니다. 더 이상 세계의 변방이 아니라 그 중심에 서서 국제질서의 형성에 기여해야 합니다. 나라의 품격을 크게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사회의 통합과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봇 기업인과 연구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역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로봇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