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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메시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50일 마스코트 제막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2.11
  • 조회수 : 725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50일 마스코트 제막식 축사 (KTX 서울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시는 이용섭 시장님, 조영택 사무총장님, 김동찬 의장님, 그리고 도와주시는 주승용 부의장님, 안민석 위원장님, 박주선 특위위원장님, 장병완 원내대표님, 김동철 의원님, 권은희 의원님, 최경환 의원님, 천정배 의원님, 그리고 진성준 부시장님, 김용삼 차관님, 모두 고맙습니다. 특히 우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세계에 널리 알려주실 홍보대사 박태환 선수, 그리고 오늘이 끝이 아니라 오늘을 시작으로 끝까지 도와주실 것으로 직감되는 오정해씨, 모두 고맙습니다.
 
수영선수권대회 개막 150일을 앞두고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광주를 벗어나서 처음으로 서울에 왔습니다. 조금 전에 이용섭 시장님께서 설명해드린 바와 같이 수리와 달이는 수달이고 ‘수영의 달인’을 줄여서 수리, 달이가 됐다고 합니다마는 이런 해석도 있습디다. 모든 일이 ‘술술 달달’ 풀려 나가길 바라서 ‘수리와 달이다’ 이런 뜻도 있습니다.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온 세상 ‘수영의 달인’들을 모두 모아서 ‘술술 달달’ 잘 치러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비롯해서 세계대회를 모두 성공시킨 경험과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 1년 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계 올림픽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바로 광주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알찬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치렀습니다. 그런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가장 성공적으로 최고 대회로 치를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조금 전에 이용섭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북한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선수단, 응원단, 공연단을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제안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처럼 이번에 일부 종목이라도 남북한이 단일팀을 꾸려서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 속으로’ 우리가 모두 빠져들기 위해서는 북한의 참가가 꼭 필요합니다. 이번 주말 14일, 15일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IOC 실무회의가 열립니다마는 그 자리에서 북한의 수영선수권대회 참가와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 논의되기를 기대해마지않습니다.

광주가 많은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150일 동안 더욱 더 치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용섭 시장님과 조영택 사무총장님 두 분을 아는데 두 분이 맡으셨다 그러면 200% 잘 준비하시리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정부도 잘하겠습니다. 내주 화요일에는 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그 위원회를 통해서 준비상황도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방안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동영상에 나왔고 이용섭 시장님께서도 말씀해드린 바와 같이 세계 200개 나라에서 선수와 관계자 포함해서 최소한 1만 5천 명이 옵니다. 이분들께 최고의 환대를 해드리고 가장 편한 상태로 경기에 임하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서 잘 준비할 것을 다짐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첨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50일 마스코트 제막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