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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16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8.27
  • 조회수 : 982
정세균 국무총리, 제16차 목요대화 개최 
 
 - 코로나19 재확산 현황과 전망 검토 및 정부 방역조치 점검 
 - 정총리,“현존하는 가장 확실한 백신인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당부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7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현황과 전망, 우리의 대응은?’을 주제로 제16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열흘 넘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ㅇ 이에,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감염병, 역학조사, 공공의료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현재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진단하면서, 
 
 ㅇ 향후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한 코로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7명
 
    - 주영수 교수(국립중앙의료원 기조실장), 이경수 교수 (영남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재갑 교수(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동현 교수(한림대 사회의학교실 교수), 고윤석 교수(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 재확산 현황과 대응‘ 발표를 통해, 향후 반복적 재유행과 가을과 겨울의 대유행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ㅇ 위기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예측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만큼, 국민동참을 극대화할 효과적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코로나19 환자와 타질환 응급환자 대응의 균형을 위한 의료자원의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종합·대학병원, 요양병원, 중소병원, 의원 등 의료시설별 개별화된 예방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ㅇ 이외에도, 이날 대화에서는 지난 대구·경북사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확산세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정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지나쳐도 절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ㅇ “10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카페 등 중위험시설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국민생활과 서민경제에 크나큰 충격을 줄 수 있기에 신중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ㅇ “앞으로 며칠 간의 경과가 단계 격상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정부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아울러, 정총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전국의 의료진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ㅇ 국민 여러분께, “현존하는 가장 확실한 백신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에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