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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도권 집단감염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8.14
  • 조회수 : 1342

[모두발언] 수도권 집단감염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  - 2020. 8. 14. 정부세종청사 -

  오늘 아침에 중대본 회의가 있었습니다마는, 수도권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야겠다 싶어서 긴급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일일 국내 확진자 수가 어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우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에 준하는 방역 대응조치를 신속하게 검토해 주셔야 할 것 같고, 특히 확진자가 집중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도 행정명령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의사협회에서, 또 광복절인 내일에는 일부 단체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청에서는 이들의 집회를 금지하고, 이에 위반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에 있어 방역관리를 보다 강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중대한 고비입니다. 방역당국과 관계부처에서는 수도권 방역관리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도 좀 더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보도자료] 수도권 집단감염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 결과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4일(금)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도권 집단감염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관계 장관 및 지자체장(서울・경기)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 진영 행안부장관, 박능후 복지부장관, 박양우 문체부장관,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문승욱 국무2차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재명 경기도지사

□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ㅇ 첫째, 중대본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는 주말 및 내주초까지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ㅇ 둘째, 2단계 격상 전이라도 서울시・경기도 차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로써, 교회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체적으로 선제적 방역 강화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ㅇ 셋째, 학생들에 대한 방역강화를 위해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넷째, 서울시 內 8.15 집회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경찰청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대응할 것입니다. 집회를 강행하려는 단체에서는 집회를 자제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