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결과 및 안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05
- 조회수 : 6638
학교폭력, 현장에서 해결한다.
- 정부, 제6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열어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14년 추진계획’ 확정
- 교육과정 개정해 언어·사이버폭력 예방학습 강화, 학교․지역별 맞춤형 예방사업 활성화
- 학교폭력 네비게이터 등 수요자 중심 서비스 발굴, 역할극․연극 등 체험형 교육확대
- 정 총리, “언어․사이버 폭력도 물리적 폭력 못지 않은 고통,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대책 추진”
정부는 3월 4일(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현장중심 학교폭력대책, '14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ㅇ 정부는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과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 캠페인’ 등 각 가정과 사회의 참여를 통한 언어․사이버폭력 근절 문화를 조성하고,
ㅇ 언어․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학생 예방교육 확대 및 학교폭력 의심문자 알림서비스를 실시하며, 관련 사안 발생 시 엄격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또, 전반적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또래보호 등 학생의 자발적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어울림 프로그램 등 체험형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및 고화소 CCTV 설치․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학교폭력대책 심층평가 결과도 보고되었다.
ㅇ 심층평가에서는 예방활동의 내실화, 사이버폭력․집단따돌림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사후관리단계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높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국무조정실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교사․학생․학부모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22개 세부개선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14년 추진계획」에 반영하였다.
□ 정 총리는, “학교폭력은 4대악의 하나이자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서,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각 대책들을 면밀하게 점검․관리할 것”을 강조하면서,
ㅇ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교폭력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기로, 관계부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리적 폭력을 넘어서는 큰 고통”임을 지적하고,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번 '14년도 추진계획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13.7.23)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재 시점의 정책상황 등을 반영하여 수립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이버폭력 및 언어폭력 해소 >
□ 자녀의 사이버폭력 피해에 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자녀 핸드폰에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메시지가 수신될 경우에 이를 부모들에게 안내해 주는 ‘학교폭력 의심문자 알림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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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의심문자 알림서비스 개요 】 ▪(주요내용)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자녀의 스마트폰에 학교폭력 의심문자 수신시 이를 감지하여 부모 휴대폰에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 ▪(추진주체)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추진일정) 학교폭력 감지 SW개발(~’14.6.) → 시스템 운영‧보급(’14.7.~) |
◦ 또한 이동통신사 등에게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유해정보 필터링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사이버 상의 의사소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물리적 공간이 아닌 사이버 공간에서의 욕설, 비방, 사이버 감금, 데이터 갈취 등도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위원회 위원 대상 연수를 강화하고, 사이버폭력 또한 물리적 폭력과 동일한 수준에서 엄중 처벌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 및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 아울러, 교육과정을 개정하여 국어, 도덕, 사회 교과시간 등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 사이버 언어예절, 네티켓 등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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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별 사이버‧언어 폭력 예방교육 내용 예시 】 ▪국어과 : 차별과 편견의 언어, 인터넷에 나타난 비속어, 욕설 순화하기 등 ▪도덕과 : 사이버 공간에서의 사생활 침해, 사이버 언어예절의 중요성 등 ▪사회과 : 가정, 또래집단, 학교와 언어문화에 대한 역할극, 한글 역사신문 제작 ▪정보과 : 네티켓의 개념과 필요성, 올바른 통신언어 습관 등 |
◦ 학생들의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관련하여 어떻게 교육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교과서와 연계된 정보통신 윤리교육 자료, 교수학습 안내서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 학생·학부모·교사에게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도록 ‘언어습관 자가진단도구’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언어습관 자가진단표 내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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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종류 |
진단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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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용 |
일상대화, 언어예절, 불량언어, 갈등언어, 수업대화, 매체언어 습관 |
-친구와 일상 대화, 욕설‧비속어‧은어 등 -분노, 충동성, 자존감 등 심리 기제 -교사‧부모와 학생의 대화 습관 -미디어 매개 소통에서의 언어습관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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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용 |
교사-학생 대화습관 |
수업 상황과 생활지도 상황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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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용 |
부모-자녀 대화습관 |
자녀들과의 대화 상황 중심 |
□ 또한, 사이버폭력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국 34개 Wee센터를 거점 Wee센터로 지정하고, 피해학생에 대한 진단·치료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 아울러, 방송사(KBS, EBS 등), 민간기업,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언어문화 개선과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 등에 대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 체험형 예방교육 확대 >
□ 역할극·연극·뮤지컬 등 문화체험형 교육을 확대하여, 학교폭력에 대해 강의만 들었을 때와는 달리, 폭력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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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뮤지컬 등 문화체험형 교육 현장 우수사례 】 ▪(문체부, 청예단, 신한생명)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유령친구’ 공연 * 찾아가는 학교공연(19회), 가족초청공연(3회) : 학생·교사·학부모 약 1만 명 관람 ▪(대구 교육청) '12년 높은 효과를 거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의 단점을 수정·보완하여 ‘선인장 꽃피다2’ 기획·제작 * ‘선인장 꽃피다’ 관람 학생·교원 90% 이상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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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경찰서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경찰역할, 역할극 체험 등을 통해 준법의식을 키우고 학생의 학교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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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 운영 개요 】 ▪(주요내용) 방과후, 창의체험 활동, 방학 등을 활용하여 경찰서에 설치된 체험장에서 경찰 역할․과학수사․경범죄 단속 체험, 학교폭력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 수행 ▪(추진계획) 지역경찰서에 거점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14년, 20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지원(총 2,000회 목표) |
□ 강의중심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급단위 체험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도 강화할 방침이다.
< 어울림 프로그램 추진 로드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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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13) |
→ |
2단계(’14∼’15) |
→ |
3단계(’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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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정 개발*(72종) ※ (’13) 300교 운영 지원 |
▪유형별 심화 과정 개발 ▪기본 과정 수정․보완 ※ ('14)500교 → ('15)900교 |
▪모든 학교에 어울림 적용 기반 구축·시행 |
* 영역별(공감, 의사소통, 학교폭력 인식·대처,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갈등해결), 학교급별(초저·초고·중·고), 대상별(학생·학부모·교원) 총 72종 개발('13.12.)
< 자발적인 현장의 노력 >
□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는 ‘어깨동무학교’(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3,000교) 공모를 통해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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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동무학교 지원학교 예시 】 ▪(서울 토성초) ‘학급살이’ 큰 약속 정하기, 주제별 놀이시간제, 사과의 날, 주1회 엄마․아빠와 책 읽기, 역지사지 체험하기, 지역 복지관을 활용한 상담하기 등 다양한 소통 및 정서함양을 통한 예방활동 실시 ▪(인천 해송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1:1멘토, 애플데이 등 상시적 활동 및 역지사지 역할극, 칭찬릴레이, 감사노트 작성, 선후배가 하나 되는 날, 언어 순화 교육활동 등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예방 |
□ 또한, 학생들에 대한 기초상담을 위해 학부모와 주변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교육 후 학생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 심층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전문상담교사나 외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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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상담 자원봉사 현장 우수사례 】 ▪(서울 경기고) 전문성과 관심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양교육(90분씩 10회)을 통해 학부모 강사로 양성하여, 중간‧기말고사 직후 학급별 예방교육, 신입생 대상 소그룹 교우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실시 |
□ 지역사회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정부에서도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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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 사업 개요 】 ▪(내용) 지역단위의 학교폭력 예방․근절 노력성과 및 차년도 활동계획 등을 공모․평가하여 선정․지원 ▪(대상)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단체, 병·의원, 단위학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공모 신청 ▪(지원) 기초자치단체 20개 내외를 선정하여 다양한 지역협력사업 지원 |
< 수요자 중심 서비스 >
□ 올 상반기부터는 주변 친구들의 시선을 인식하여 신고․상담을 꺼리던 학생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익명·신고 상담 시스템’에 접속하여 학교 선생님에게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고,
◦ 보복이 두려워 친구의 피해사실을 알리지 못하던 학생도 익명 신고·상담 시스템을 통해 친구를 도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또한, 학교폭력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다 편안하게 원하는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내비게이터’ 서비스를 '14년 상반기 중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