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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숲 준공 기념식 영상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7.09.13
  • 조회수 : 2369

전남도민의 숲 준공 기념식 영상 축사 (경북 구미 동락공원)

존경하는 구미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남도민의 숲이 마침내 탄생했습니다. 여러분께 경축드립니다.
 
제가 전남지사로 일했던 시절에 김관용 경북지사님을 모시고 시작했던 일이어서 더욱 기쁩니다. 남유진 구미시장님과 동락공원에 이 숲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곳 전남도민의 숲에 이어 얼마 뒤에는 전남 목포에 경북도민의 숲이 열립니다. 두 숲은 동서화합의 성지로 두고두고 사랑받을 것입니다.
 
구미와 목포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일구셨던 대통령 두 분의 고향입니다. 두 곳에서 태동한 산업화와 민주화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기반입니다. 전남도민의 숲과 경북도민의 숲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상징하는 명소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입니다.
 
영호남 사이에는 이른바 동서갈등의 장벽이 놓여 있습니다.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해 김관용 지사님과 저는 3년 전부터 여러 상생과제를 함께 추진해왔습니다. 전남도민의 숲과 경북도민의 숲은 바로 그 상생과제의 하나입니다.
 
사실 동서갈등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올 여름 휴가에 저는 안동과 경주를 찾았습니다. 그때 저는 퇴계 이황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호남의 선비들과 가깝게 교류하셨던 역사를 확인했습니다. 동서갈등은 해방직후까지도 없었습니다. 갈등의 장벽은 못난 저희들 세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동서갈등을 끝내야 합니다. 우리 세대에 생긴 장벽, 우리 세대가 허물어야 합니다. 후대에게는 화합과 상생의 새 역사를 물려줘야 합니다. 전남도민의 숲과 경북도민의 숲에서 그것을 함께 다짐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첨부: 전남도민의 숲 준공 기념식 영상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