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대화 바로가기 목요대화 menu
검색 열기
 
 

태극기 이미지

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닫기

국무총리

  • home
  • 국무총리
  • 연설문
  • 역대 연설문․메시지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8.09.07
  • 조회수 : 2899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 (인천 연안부두)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입니다. 1만 3천여 해양경찰 가족 여러분, 해양경찰을 지도하시는 조현배 청장님과 지역청장님, 이제까지 수고해주신 역대 청장님, 모두 반갑습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님과 이정미, 윤관석, 민경욱, 맹성규 국회의원님, 박남춘 인천시장님과 서해5도민을 비롯한 인천시민 여러분, 해양수산 관계자 여러분,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주한러시아 대사님, 우리 해경의 가족이 되신 홍보대사 국민배우 이덕화 님, 전 기상캐스터 이익선 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이익선 씨께서는 오늘 좋은 날씨 주셔서 두 배로 고맙습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으신 신동삼 총경께서는 해역별, 시기별 안전관리로 해양사고의 대응능력을 높이셨습니다. 507함정 김상대 경감께서는 구조구난과 독도지원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해양오염방제국 박상우 사무관께서는 해상 화학사고의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세우셨습니다.단체표창을 받으신 서귀포 해경과 서해지방청특공대, 그리고 개인수상하신 이병일 경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해경대원 여러분,
 
여러분은 늘 위험을 무릅쓰면서 사명을 완수하고 계십니다. 비바람이 아무리 몰아쳐도 섬마을 환자들을 제때에 옮겨드리십니다. 날로 거칠어지는 외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여러분은 몸 사리지 않고 막아내십니다. 국민이 잠드신 시간에도 여러분은 NLL과 독도와 이어도를 철통 같이 지켜주십니다. 국민과 조국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을 우리 국민은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서해5도와 그 주변해역은 지난해까지도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됐습니다. 세 차례의 서해교전과 천안함 침몰을 포함한 북의 도발과 충돌이 잇따랐고, 수많은 국민께서 희생되셨습니다.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께 마음의 위로를 드립니다.
 
다행히 올해 들어 서해에도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평화의 기회를 반드시 살려나가야 합니다. 서해가 갈등과 유혈의 바다에서 평화와 공영의 바다로 발전하도록 남과 북이 함께 지혜를 내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해경 가족 여러분,
 
정부는 해경을 더욱 전문화하고 선진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 인력과 장비와 태세를 보완해 해경의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높이려 합니다. 정부는 작년 12월 낚싯배 충돌사고의 대응체계를 뼈아프게 반성하고 해경의 현장대응 인력과 구조거점을 확충한 바 있습니다.
 
둘째,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 방제시스템을 선진화할 것입니다. 특히 나쁜 날씨와 빠른 조류 등 어떠한 상황에도 투입할 수 있는 방제 장비를 늘리겠습니다.
 
셋째, 해양안전 예방체계를 고도화해 해경 업무가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해경대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자 배우자이며 부모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안전을 높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해경 가족 여러분,
 
몇 년 전에 해경은 크나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제 그 아픔을 딛고 해경은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해양경찰청이 부활했고, 올해 11월에는 본청이 이곳 인천으로 돌아옵니다.
 
해경대원 여러분도 심기일전해서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해경을 꼭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모두가 해경을 믿고 걱정 없이 배를 타고, 편안하게 고기를 잡으며, 기쁘게 수출품을 실어 나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정부는 해경과 대원 여러분을 늘 성원하고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65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거듭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