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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1.24
  • 조회수 : 2693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축사 (서울 조선호텔)


존경하는 최고경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여러분을 뵙습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님과 함께해주신 이희범 고문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경영자 여러분을 잘 모셔야 할 성윤모 산업부 장관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해 경영자 여러분은 국내외의 많은 어려움을 이겨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세계 일곱 번째로 ‘30-50클럽’에 들어갔습니다. 연간 수출 6천억 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하고 세계 6위의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경영자 여러분의 기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만만찮은 여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요 교역상대인 중국 미국 유럽 일본의 경기가 둔화되고, 미국 중국의 무역전쟁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이미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9%로 낮췄습니다. 올해 우리 경제도 그런 외부의 영향을 받으며, 내부의 과제와도 부딪쳐야 합니다.
 
지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세계가 대응해야할 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파장, 세계경제의 부진, 불평등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그 해결책으로 슈밥 회장은 ‘파괴적 혁신’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경총은 오늘 연찬회의 대주제를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로 정하셨습니다. 슈밥 회장의 진단과 일치합니다. 정부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혁신에서 찾고 있습니다.
 
정부는 먼저 전략적 혁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동안 데이터, AI, 수소 경제의 3대 기반 혁신산업에 10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현재 2천 대인 수소자동차 누적 생산량을 2040년까지 6백20만 대로 늘리고,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를 1천2백 곳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공장은 올해 4천 개를 포함해 2022년까지 3만 개로 늘리겠습니다. 스마트 공장은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완화를 돕고 많은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규제혁파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특히 규제샌드박스가 17일부터 정보통신과 산업융합 분야에서 이미 시행됐고, 19건의 사업이 그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에는 금융과 지역특구에도 규제샌드박스가 적용됩니다. 규제혁신 5법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행정규제기본법은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른 나라의 규제샌드박스는 금융 분야에 머물지만, 우리는 금융을 넘어 실물경제에까지 시행됩니다. 경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다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최고경영자 여러분,
 
지혜로운 경영자들은 위기에 더 과감히 도전하십니다. 우리가 6.25전쟁의 폐허 위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 발전한 데는 경영자들의 혜안과 결단이 큰 몫을 했습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자동차, 전자, 조선, 반도체가 모두 경영자들의 혜안과 결단에 의한 혁신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경영자 여러분께서도 여러 난관을 혜안과 결단으로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혜안과 결단을 지원하겠습니다. 작년 이 자리에서 저는 경총 지도부와 막걸리 한잔하겠다고 제안을 드렸는데 그게 실행되는데 여러 달이 걸렸습니다. 여러 달 걸린 요인 중에 일부는 경총 내부에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실 겁니다. 그런 요인은 이미 없어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해는 봄이 가기 전에 또 한 번 여러분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