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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국민추천포상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2.26
  • 조회수 : 2609

제8기 국민추천포상 축사 (정부서울청사)


존경하는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이 부족한 제가 국민을 대신해 여러분께 상을 드렸습니다. 고귀한 뜻과 헌신의 용기를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국민이 추천해주신 수상후보자는 7백네 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수상자를 가리기는 몹시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일을 맡아주신 ‘밥퍼’ 최일도 목사님을 비롯한 국민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최 목사님은 청량리에서 30년 넘게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들께 밥을 드리고 계십니다. 이 자리의 진행을 2년째 맡아주신 박수홍 씨께도 감사드립니다. 박수홍 씨도 15년 넘게 소아암 환자들을 돕고 계십니다.
 
이 자리에는 작년 여름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고 세상을 떠나신 이용안 기자님의 부인과 따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 기자님의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의 숭고한 마음을 국민이 기억할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동장치가 풀린 차에 몸을 던져 차에 탄 초등학생들을 구하신 황창연님, 빨리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밤에 아프신 분들을 위해 24시간 약국을 열어주시는 김유곤 약사님, 요즘 어려움을 겪으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어서 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최옥희 님, 이지희 님, 한영탁 님 등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듣고 나누고 싶습니다만 시간이 허락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존경하는 수상자 여러분,
 
여러분은 늘 이웃과 함께 사십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이웃을 위해 생명을 바치신 분이 계십니다. 생활을 희생하신 분은 많습니다. 여러분이 남을 만큼 풍족해서 이웃을 도우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스스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할 만큼 어려운 분도 계십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이웃을 돕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주저하기 쉬운 일을 여러분은 기꺼이 맡아 앞장서주고 계십니다.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일들도 여러분이 챙겨주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국민추천포상’이라는 이름으로 상을 드리는 것은 올해로 여덟 번째입니다. 그러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국민포상을 드린 것은 2002년 김대중 정부가 시작했습니다. 2006년 노무현 정부는 공로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시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는 수상자 심사에도 일반 국민이 참여하시도록 했습니다.
 
‘국민추천포상’은 매우 특별한 영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추천하고 심사해 드리는 유일한 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국민이 수상자 여러분처럼 헌신하고 살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많은 국민은 여러분의 헌신을 존경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가난하고 외로운 국민을 더 세심하게 섬기겠습니다. 그런 ‘포용국가’를 향해 흔들림 없이 갈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확실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착실히 걸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제8기 국민추천포상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