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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 개막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10.15
  • 조회수 : 2948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 개막식 축사 (서울 공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제12회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가 열렸습니다. 서울 ADEX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전시회에 참가해주신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48개국 국방 지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직접 찾아주신 세네갈, 탄자니아 국방장관님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정경두 국방부 장관님, 박한기 합참의장님, 3군 참모총장님과 해병대 부사령관님, 방위사업청장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님, 고맙습니다.
 
올해 서울 ADEX는 한국의 방위산업이 거둔 기적 같은 성취를 내보입니다. 몇 가지 성취는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한국형 차기 전투기(KFX) 실물 모형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소형무장헬기(LAH)가 역시 처음으로 공개 비행에 나섭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많이 등장합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은 몹시 초라하게 시작했습니다. 1950년대 초 한국전쟁에서 한국은 유엔군의 병력과 물자와 장비에 의존했습니다. 한국의 공군은 연락기와 연습기 스물두 대, 해군은 경비정 스물아홉 척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이 자주국방을 선언한 1970년부터 방위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그 후 20여 년 만에 주요 무기체계의 대부분을 국산화했습니다. 21세기 들어서는 전투기와 함정을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를 국산화하고, 수출도 시작했습니다.
 
산업화의 성공을 뜻하는 ‘한강의 기적’은 방위산업에도 일어났습니다. 2001년에 2억 달러를 넘어선 수출이 2008년에 10억 달러, 2013년에는 34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이제 한국은 제조업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높은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은 거대한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첫째는 안보 개념의 변화입니다. 재해재난, 테러, 사이버 공격 같은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각국은 새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둘째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같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며 방위 물자와 장비가 전례 없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서울 ADEX가 그러한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를 공유하는 기회로 세계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국내외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업체와 당국자들이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합니다.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국 항공우주산업 진흥협회 안현호 회장님, 한국 방위산업 진흥회 최평규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서울 ADEX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첨부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 개막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