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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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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만 기업인 오찬간담회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5.11.30
  • 조회수 : 3059
2005. 11. 30(수) 한-오만 기업인 오찬간담회 존경하는 오만 상공회의소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오만과 한국의 경제인 여러분! 앗쌀라무 알라이쿰! (당신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오늘 이 자리는 지난 30년간 다져온 한-오만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고 한 단계 높은 경제협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입니다. 이와 같이 뜻 깊은 행사에 양국의 유수한 경제인 여러분을 모시고 인사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9월 파드 오만 부총리께서 한국을 방문하신데 이어 이번에 제가 오만을 방문한 것 자체가 한-오만 양국간 협력의 긴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카부스 국왕과 파드 부총리 등 오만의 최고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간 협력의 확대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만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한국과 오만은 ’74년 수교 이래 지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왔습니다. 양국간 교역량은 지난 3년간 평균 15% 이상의 성장을 보여 작년에는 26억불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양국이 2000년에 체결한 장기 LNG 도입 계약은 자원·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크게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오만의 주요한 기간산업과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의 중요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기업들이 오만의 경제발전과 번영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양국 경제의 성장속도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고려할 때 양국간 협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카부스 국왕 전하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오만 정부와 국민들은 “20세기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은 오만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산업다변화 정책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첨단 IT 기술과 전문인력을 가지고 있으며 조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도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품소재에서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고른 산업 구조를 발전시켜온 나라로서 경제개발에 있어서도 남다른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한국의 자산이 오만의 경제번영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만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도 한국의 앞선 경험과 기술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평화를 사랑하는 무슬림들과 평화애호민족인 한국인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통의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양국의 경제인들이 두터운 우정에 바탕을 둔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자리가 양국 경제인 및 정부간 우호관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슈크란 좌질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