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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태평양 연안 6개주 합동회의 개막식 축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10.15
  • 조회수 : 2536
2006. 10. 15(일) 한-미 태평양 연안 6개주 합동회의 개막식 축 사 존경하는 크리스틴 그레고어(Christine Gregoire) 공동위원장님, 류진 공동위원장님, 한-미 양국의 대표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제4차 한-미 태평양 연안 6개주 합동회의가 이곳 서울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번 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신 미국 대표단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1년 시작한 이래 한-미 태평양 연안 6개주 합동회의는 한국과 미주지역간의 교류증진과 경제협력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합동회의의 발전에 한결같이 애써 오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신 여러분께 크나큰 충격이었으며 깊은 걱정을 끼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도발적인 행위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냉철하고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며 동맹국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어제 채택된 UN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화 우선과 경제안정을 제일원칙으로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외국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핵실험 발표소식에 우리 시장이 다소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증시와 환률은 빠르게 진정세를 보이고 있고 경제 전반에 걸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경제상황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로운 21세기 ‘태평양의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환태평양 경제권은 세계 중심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이 칠레와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과 차례로 FTA를 체결했습니다. 지금 미국과 FTA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 또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춘 것이라 하겠습니다. 지난달 한·미 정상이 만나 성공적인 한·미 FTA 타결을 위해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상대국에 대한 배려와 이해, 그리고 합리적 조율을 통해 최적의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오랜 동맹국인 한국과 미국이 경제적 우방으로서 거듭나게 되는 이 시점에 한미 태평양 연안 6개주가 한자리에 모여 교역증진과 기술제휴, 그리고 합작투자 등 다양한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수출 중 태평양 연안 6개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37.4%에 달하고 있고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는 사실은 두 지역간 경제잠재력이 앞으로 무한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미는 21세기 새시대를 맞아 IT, 에너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러나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은 경제적인 것 그 이상입니다.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바라는 소중한 가치와 이념을 나누는 한국과 미국의 우정의 관계가 이번 합동회의에서 다시 확인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 한국은 아름다운 가을을 맞았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드시고 우정을 다지시길 바랍니다. 합동회의에서 좋은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