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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 중고등학교 성인반 졸업식 축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2.14
  • 조회수 : 2788
사랑하는 남인천 중고등학교 졸업생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 윤국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학의 꿈을 오늘 이뤄내고 졸업장을 받으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에 온 저는 오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뜻깊은 졸업식장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학문의 성과를 이야기할 때마다 형설지공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반딧불을 등불삼아 글을 깨쳤다는 배움에 대한 그 정성스러움을 여러분은 똑같이 보여주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지난 몇 년간 가끔 사기를 잃으신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혹은 너무 힘든 나머지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핑계를 찾아 다니셨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셨고 마침내 오늘 졸업장을 손에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 졸업장을 꼭 잡고 계십시오. 결코 놓치지 마십시오. 그것은 단순한 졸업장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누구인가를 가장 잘 말해주는 큰 징표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멋지고 훌륭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자신이 꼭 소망하는 것을 이뤄내는 사람, 스스로 다그치고 다짐해서 결승전에 이른 사람임을 졸업장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또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가족과 친지 여러분이 함께 해오셨을 것입니다.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는 동안 그 많은 날들은 여러분이 얼마나 큰 사랑 속에서 살고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시간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의미에서 이 졸업식은 너무나 감동스런 것입니다. 오늘을 여러분과 저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 졸업식장에 꼭 와달라는 정성어린 초대장을 받고나서 저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을 꼭 만나 뵙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총리로서 일하면서 저는 언제나 우리 국민여러분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으며 언제나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내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일궈낸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국민들이십니다. 혼신의 힘으로 열정을 쏟아내고 새로운 도전으로 앞장서 나가시는 여러분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인 것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신 여러분께 저는 큰 힘을 얻습니다. 최근 우리사회가 급격히 고령화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저출산현상과 더불어 오는 고령화사회에 대해 모두들 노동력 감소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최근 ‘2년 빨리, 5년 더 일하는 사회만들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노령인구가 더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우리 다 함께 이점을 가슴에 새깁시다. ‘오늘의 빛나는 성취는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여러분의 앞날이 더욱 밝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제나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