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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제23기 졸업 및 임용식 치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3.21
  • 조회수 : 2623
친애하는 경찰대학 졸업생 여러분, 학부모님과 재학생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여러분! 오늘 대한민국 청년 경찰간부로서 영광스런 첫발을 내딛는 경찰대학 제23기 여러분의 졸업과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치안역군들을 길러 이 자랑스러운 자리에 이르도록 열성을 다해 주신 어청수 학장을 비롯한 교수와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학부모님 여러분께 특별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의 누구보다 기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실 것입니다. 귀한 자녀를 국가와 국민의 일꾼으로 길러주신 학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졸업생과 전국의 경찰관 여러분, 대한민국의 경찰이 태어난 지 60여년, 경찰대학이 스물 세번째 졸업생을 배출해내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경찰은 변화와 쇄신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경찰조직의 민주화와 개방화,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 수사업무의 전문화 체제 구축, 인권 보호 등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각고의 노력과 성찰,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이루어진 변혁을 통해 이제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치 질서와 사회안정을 유지시켜나가며 화해와 통합을 이루는 데도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경찰이 겪어온 어려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또한 적지 않다는 점을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경찰은 국민의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국가기관입니다. 출퇴근길 교통신호나 동네방범등의 불빛만큼이나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입니다. 위험과 곤경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믿음직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국민은 경찰여러분을 통해 국가의 치안 행정을 읽어내고,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우리사회의 치안과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간부인 여러분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와 신뢰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정예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현장으로 나가시는 여러분, 이제껏 가슴에 담아온 그 이상과 열정을 현실에 녹여내어 대한민국을 튼튼하고 건강한 사회로 다져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전국의 경찰관 여러분, 저는 전국의 치안 일선 현장에서 밤낮도 휴일도 없이 일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와 고초를 잘 알고 있습니다. 날로 지능화되고 흉포해지는 범죄에 맞서기 위한 우리 경찰의 과학수사 역량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적인 업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는 앞으로 경찰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경찰의 업무가 줄어드는 사회를 기대합니다. 범죄와 테러, 위험과 그늘이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에 대한 소망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 사회에 이르는 길은 멀고 순탄하지 않을게 분명합니다. 우리 경찰의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야말로 범죄의 불안으로부터 자유롭고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경제와 사회발전을 이뤄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치안의 중추를 맡게 될 여러분,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경찰일 때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부디 평등과 공정, 정직과 신뢰의 덕을 잊지 말고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지켜내 주십시오. 그때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은 무한히 넓어지고 커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졸업과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앞길에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무총리 직무대행 권 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