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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대회 개회식 축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10.13
  • 조회수 : 2625
존경하는 마헨드라 아마라수리야 국제회장님, 우기정 대회장님을 비롯한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제46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 대회가 한국의 패션산업도시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계신 여러분을 뵈니 제 마음도 환하게 밝아지는 듯합니다.

이번 대회가 동남아지역 라이온스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과 봉사정신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는 기아와 빈곤, 대립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종·문화·종교·정파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 사랑과 희망을 심는데 헌신하고 계신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은 인류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세계 각지에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의지처가 되어왔음을 저는 잘 알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정부도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국제사회와 힘을 합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모인 이 자리를 빌려, 이달 초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4일 남북 정상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남과 북은 정전체제를 항구적 평화체제로 전환시키기 위해 직접 관련국들과 종전선언 문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북핵문제 해결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달 6자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진전된 합의가 도출된 데 이어 남북정상이 이를 재확인 했습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으며, 이제야말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북간 경제협력을 비롯한 각 분야의 교류협력사업도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올해 남북 교역액은 17억 달러에 이르고, 이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대폭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남북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세계를 따뜻하고 평화로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오신 여러분께서 남북 관계의 진전에 더욱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한반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제46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대회 개회를 축하하면서, 라이온스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