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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BS 서울 디지털 포럼 개막식 축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05.27
  • 조회수 : 3236
존경하는 국내외 석학과 지도자 여러분,
윤세영 회장과 하금열 사장, SBS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서울 디지털 포럼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이번 포럼을 위해 방한하신 ‘모하메드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님을 비롯한 각국 지도자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조연설을 해주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학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 여러분이 세계적 경제위기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도 제시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서울 디지털 포럼은 그동안 급속하게 발전해온 IT와 미디어 분야의 변화를 잘 읽고 지향해야할 비전을 적절하게 제시하는 등 우리나라 미디어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여기에서 나아가 올해에는 ‘스토리-새 장을 열다’라는 참신한 주제로 세계 경제와 환경, 그리고 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논의의 폭을 크게 넓혔습니다.

전대미문의 세계 경제위기를 맞아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의 상황을 꼼꼼히 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딛고 드디어 일어서는 위기 극복의 ‘스토리’를 써 왔습니다.

우리들은 성공의 역사, 기적의 역사, 발전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우리들은 과거 수많은 난관이 있을 때마다 온 국민이 단합하여 이를 잘 극복해 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들 가운데 가장 빠른 기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우리는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규모 세계 13위라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우리는 조선, 철강, 자동차, 전자, 석유화학, 반도체, IT, 해외 건설 등의 제조업과 정보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이러한 바탕위에서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또 하나의 도전을 하루빨리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8월15일 건국 60주년 기념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초 ‘녹색뉴딜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색뉴딜정책은 단기적으로는 경기를 부양하는 뉴딜정책과 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녹색전략의 합성정책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와 함께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G20 트로이카 의장 국가로서 세계경제 회복과 새로운 국제경제 질서 구축에도 중심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에 파리에서 열리는 선진국가 모임인 OECD의 각료이사회의 영예로운 의장국으로서도 활동하게 됩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와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지금의 경제위기는 개별 국가들의 노력만으로는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모든 나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포럼에 거는 우리들의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지혜를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서울 디지털 포럼의 개막을 축하하며, 포럼의 성공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