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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소기업 기술인재대전 개막식 치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11.19
  • 조회수 : 2878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기업인과 교직자, 학생 여러분,
그리고 국회 정장선 지경위 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제1회 중소기업 기술인재 대전’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구인과 취업의 어려움을 동시에 풀어가기 위한 자리입니다. 전문계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그리고 중소기업이 함께 모여 상생의 길을 찾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수한 기술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최근 들어 세계경제가 다소나마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인 여러분의 남다른 열정과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많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시장을 전 세계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자원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교육에서 미래를 보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농사는 바로 자식농사였습니다. 인재는 우리의 희망이고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보장하는 원천입니다.

이명박 정부도 ‘인재강국’, ‘기술강국’을 통해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실질적 주역입니다. 전체 사업체의 99%, 전체 근로자의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잘 돼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내수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은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막상 학업을 마치고 선뜻 중소기업을 선택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중소기업이야말로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곳입니다. 자신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 우리 중소기업이 크게 성장한다면, 새로운 일자리도 더 많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서로 ‘윈-윈’하는 것입니다.

정부도 일자리를 찾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유망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저는 지난 9월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뻤습니다.

학벌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큰 자부심을 갖고 ‘기능강국 코리아’를 전 세계에 과시한 우리 기능인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인들이 더욱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조금 전 ‘산학협력 비전’을 선포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일에는 기업과 학교, 그리고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서로 한마음이 되어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청년 구직자와 우수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인 모두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