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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 치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12.17
  • 조회수 : 3127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금융기관과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중소기업의 경기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반가운 일입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도약할 수 있게 된 데에는 금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앞장서 오신 금융기관과 유관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올 한 해, 우리 경제는 힘든 상황을 헤쳐 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어려움이 매우 컸습니다. 자금난은 물론,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에 따라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습니다. 금리를 낮추고, 미국, 일본, 중국 등과 통화스왑을 체결했습니다.

어느 나라보다 과감하게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지원규모를 크게 늘렸습니다.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금융기관을 비롯한 민간 부문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지금 우리 중소기업은 자금과 생산 양면에서 위기 이전의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년도에는 우리 경제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릅니다만, 그간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게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도 앞으로의 경제여건의 변화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우리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굵고 튼튼한 나무가 잘 자라는 것처럼 중소기업이 더욱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야 우리 경제 전체의 내일도 밝습니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기술력과 인재, 자금 등입니다.

특히 자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하는데 가장 힘든 것 가운데 하나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꼽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희망과 용기’가 됩니다.

앞으로도 금융기관 여러분께서는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하여 애써 온 금융기관,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남은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경인년 새해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