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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클럽전국대회기념식치사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0.10.25
  • 조회수 : 3070
이부섭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엔지니어클럽 여러분, 국회 서상기 과학기술특위 위원장님, 이기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님,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한국엔지니어클럽이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74년 설립된 한국엔지니어클럽은 산업·과학·기술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場)이 되어왔습니다. 우리의 산업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우리가 불과 한 세대 만에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엔지니어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의 산업과 과학
기술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G20 정상회의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고 지구촌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논의를 앞장서서 이끌게 됩니다.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중심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반도체·자동차·철강·조선·석유화학 등에서 최고수준의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의
건설·플랜트 시장은 물론,원자력발전소까지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과학
기술의 힘입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도 우리의 과학경쟁력을 세계 4위로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직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를 일구어온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어제의 성공이 반드시 내일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세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자원고갈, 그리고 최근의 환율갈등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
합니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릅니다.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과학기술이 곧 국가경쟁력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 국가 연구개발 투자액을 작년보다 11% 늘리는 등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
겠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녹색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입니다.

특히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술계로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큰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엔지니어클럽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큽니다.

다시 한번 전국대회를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