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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축하메시지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0.11.29
  • 조회수 : 3259
존경하는 와타나베 코조 회장님, 이상득 회장님, 그리고 양국 의원연맹 회원 여러분,
오늘 제34차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가 일본 동경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합동총회는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한·일/일·한 의원
연맹은 1972년 출범 이래 양국 정치인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일 우호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양국 관계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의원연맹은 회원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양국 의원연맹 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 두 나라 사이에는 연간 교역액이 712억 달러에 이르며, 해마다 464만 명이 오가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한류(韓流)열풍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칸 총리께서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담은 담화를 발표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총리 담화를 착실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양국이 G20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양국 협력은 동아시아를 넘어 금융과 경제, 기후변화와 개발협력 등
지구촌의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야말로 새로운 한·일 관계의 새로운 100년을 개척해야 할 때입니다. ‘과거사 현안의 착실한 진전’과 ‘미래
지향적 우호협력’이라는 두 나라 공동의 미래를 함께 열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의원연맹 회원 여러분께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아울러 이번 총회가 양국관계 발전의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일/일·한 의원
연맹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