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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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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신년인사회신년사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1.02.07
  • 조회수 : 4632
존경하는 김도연 회장님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새해를 맞아 우리 과학기술계를 이끌고 계시는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과학기술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6.1% 경제성장과 세계
수출 7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도 과학기술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지금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반도체·휴대폰·자동차·선박과 같은 우리의 첨단 제품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성취의 중심에는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해온 한국공학한림원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과학기술은 우리의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우리가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서 3만 달러·5만 달러의 경제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인류역사를 돌아보면 국가 융성기를 맞은 나라들은 예외없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반적인 과학기술 수준이 미국보다 5.4년, 일본보다 3.8년 뒤처져
있다고 합니다.

과거보다는 놀랍게 발전한 것이지만, 과학기술 분야에서 2등은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진정한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결국 실마리는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과학기술
혁신과 교육개혁을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천연구개발사업과 융복합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입니다. 연금 수혜율 확대 등 과학기술인에 대한 처우를 높이고,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
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관심과 의지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연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과학기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지난해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가 바라는 선진일류국가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과학기술인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다가서게 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한국공학한림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