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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와미래포럼개회식축사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1.03.07
  • 조회수 : 457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G20 이후 세계경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세계경제와 미래포럼’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세계경제 권력의 축은 선진국에서 신흥경제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인도․브라질과 같은 나라들이 고도성장을 통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미국과 함께 ‘G2’시대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심각한 무역불균형이 자리 잡고 있고, 이로 인해 환율갈등․기축통화 다원화 움직임 등
국제 통화시장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안 요소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재정적자, 신흥국의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긴축정책,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 등이 그것입니다. 최근 이집트․리비아 사태 등 중동지역
리스크 확산에 따른 원유 가격 급등도 크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공조의 필요성은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선진국 중심의 ‘G7’의 영향력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이러한 때에 선진국과 신흥국이 함께 참여하는 ‘G20’이 세계 경제 최상위 협의체로서 제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특히 차기 G20 의장국인 멕시코의 비센테 폭스 전 대통령께서
함께하셔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아시는 것처럼, 한국은 지난해 G20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발의제를 주도하는 등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파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글로벌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시적 가이드
라인’을 구체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성과들을 통해 한국은 G20체제가 뿌리내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도 G20의 구성원으로서 지구촌이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
행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특히 오늘 이 자리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융합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트위터․페이스북으로 대표
되는 커뮤니케이션 융합은 오늘날 미래사회와 산업을 논의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융합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사람들이 교류하는 패러다임 전환과 인류문화의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포럼을 준비하신 장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MBN 가족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