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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교통사고줄이기운동범국민대회격려사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1.05.17
  • 조회수 : 456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교통가족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
봄기운이 화사로운 오늘,「2011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교통사고를 줄이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헌신해 오신 교통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영예로운 교통안전대상과 무사고운전 표시장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도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교통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대국입니다. 등록된 자동차가 올 들어 천8백만 대를 넘어섰고 2014년에는
2천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교통안전 의식수준은 늘어나는 자동차 수에 비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자동차 1萬 대당 2.6명으로 OECD 국가 평균의 두 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5명이
숨지고, 千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치거나 장애를 입는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입니다.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11조 8천억 원으로 연간 GDP의 1%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3.4% 줄어드는 등 교통사고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교통사고는 예방과 관리가 불가능한 천재지변이 아닙니다. 오늘 같은 다짐 대회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도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고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개선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관련법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해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중범죄로 다뤄 대중교통 운전 취업을 제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통가족 여러분,
그러나 시설개선이나 단속 위주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운전하는 우리 모두의 생각과 행동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올해 서른 한 번째를 맞는
이 행사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교통참여자들의 의식 변화를 더욱 촉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대회를 준비하신 주상용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30년 무사고
운전자 여러분께 축하와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