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재 피해 최소화 유공』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안내



『울산 아파트 화재 피해 최소화 유공』포상후보자의 주요공적을 공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포상후보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요 공적을 공개하오니, 공개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내용를 참고하여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공개기간 : ‘20. 10. 28(수) ~ ’20. 11. 11(수) (15일간)


2. 공개목적 : 「울산 아파트 화재 피해 최소화 유공」 포상후보자의 추천 제한 해당 여부 검토


3. 후보자 : [붙임1] 참조


4. 의견제출 : 전자우편(ksh103@kore.kr) / 팩스 044- 200- 2367

※ [붙임2]에 따라 제출하신 의견에 대해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으며 공적심사 자료로만 활용됩니다.


5. 문의사항 :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김수환 소방정(044- 200- 2347)




[붙임1]


울산 아파트 화재 피해 최소화 유공 포상후보자 명단


연번

성명

소속·직위

주요공적

1

구창식


장현숙


구모선



‧ 아파트 28층에 거주하는 구창식 가족은 화재 발생 직후 가족들과급히 대피했으나, 남아있는 이웃들을 걱정하고 직접 구조에 착수(18명 구조)


‧ 29층 테라스에서 5살 아이를 안은 임신부를 보고 곧장 사다리를타고 올라가 수십 번 발길질로 베란다 난간 봉을 부순 후 아이임신부를 포함하여 4명을 28층으로 대피시켰고, 30층에 있는 가족도 28층으로 뛰어내리게 해서 직접 받아냄


* 주상복합건물이라서 30층 외부가 28층 야외테라스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6m의 높이라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음


‧ 연기를 마시고 실신 직전에 있던 최상층 3301호에 거주하던 가족 3명을 소방관들이 구조할 수 있도록 도와줌


* 작은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고 겨우 숨만 쉬고 있던 가족 3명이 무작정 뛰어내리려고 하자 “거기서 뛰면 죽는다. 구조대가 가니 기다려라”라고 외친 후 소방대에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줌

2

이승진


‧ 33층에 거주하는 이승진씨는 화재경보 소리에 잠이 깼고, 동시에 집안에 연기가 차오르는 것을 보고 실제상황인 것을 깨달았음


‧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았을 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벽을 더듬어 가며 집 밖으로 나왔는데, 옥상으로 통하는 비상구 계단 앞에는 어린 학생을 포함한 주민 22명이 먼저 올라와 있었고, 이들은 옥상으로 나가지 못한 채 차오르는 연기를 마시고 있었음


‧ 누군가 옥상 문을 열어봤지만 불길이 이는 모습에 차마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옥상 구조를 잘 알고 있던 그는 문을 열고 나가 옥상 상황을 살폈음


‧ 여러 군데 작은 불이 보이긴 했지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의 안내에 따라 계단 앞에 모여 있던 이웃 주민들이 옥상 대피공간으로 하나 둘씩 올라와 연기를 피했음


‧ 계단에 있던 주민들이 올라오고 얼마쯤 지나 계단을 뛰어 올라온 소방관이 도착했고,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옥상에 있던 주민들22명이 비상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바깥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음

[붙임2]

포상후보자에 대한 의견제출 양식


의  견

제출인

성  명

연락처

주  소

대  상

후보자

소  속

기  관

성  명

주  요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