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12.10.(목)

12월 10일(목) 18:30 이후 사용 

담당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

팀장 박정용, 사무관 강혜인

(044- 200- 2896, 2899)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과장 홍재승, 사무관 최영인

(044- 200- 6340, 6343)



청년의 손으로 오늘을 만들고, 청년과 함께 내일을 바꾼다 !

정세균 국무총리, 제 28차 목요대화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 개최


-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과정에 청년 참여 확대 보장  -

-  오늘 목요대화 논의 반영하여 연말까지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마련 추진, 

정총리.“기존 청년정책의 단순 모음집 아닌, 근본적 해결 위한 깊은 고민 담아달라”당부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0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청년들이 말하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제28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12명

박희정(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대표), 이승윤(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정훈(㈜푸드네이처 대표), 이한솔(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 

조은주(청년신협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지민규(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장),

홍서윤(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 황희두(유스타즈 대표), 김광진(청와대 청년비서관), 문승욱(청년정책추진단장), 안도걸(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이번 목요대화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 위원들과 함께 청년문제의 실태를 짚어보고, 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ㅇ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범부처 청년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청년이 직접 위원으로 참여하여 청년의 삶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 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 20명, 당연직 20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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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참석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들은 지난 9월 민간위원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기본계획 준비과정에서 느꼈던 소회 밝히고,


ㅇ 일자리·주거·복지·문화·교육·참여 등 생활전반에서 심각해지고 있는청년들의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한 청년지원정책을 논의하였습니다.


ㅇ 발제를 맡은 이승윤 교수(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의 수도권 집중문제, 노동시장의 진입문제 등 청년현실과 제도환경의부정합을 지적하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이러한 문제의 개선방안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세균 총리는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면서, 


ㅇ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정부 위주가 아닌 민간위원이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형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또한, 정 총리는 “첫 번째 기본계획은 단순히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모음집이 되어서는 안 되며, 우리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깊은 고민이 담겨야 한다‘고 밝히며, 


ㅇ ”청년이 주변인에서 벗어나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정비하여 청년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은 오늘 목요대화에서 논의된 정책과제들을 반영하여, 연말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며,


ㅇ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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