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보도일시

4월 1일(목) 

18:30(행사종료) 이후 사용

배포일시

2021.4.1.(목) 10:00 배포

담당부서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

담당자

팀장 박정용, 사무관 강혜인

(044- 200- 2896, 2899)

국무조정실

성과관리정책관실

과장 이훈범, 사무관 민지현

(044- 200- 2509, 2512)


제40차 목요대화 :“코로나 19 이후, 양극화 극복 및 경제회복방안 모색”

정 총리, 국민 모두를 보듬는평등한 K- 회복의 길 연다 !

  -  양극화 해소와 경제회복을 위한 구제(Relief)→회복(Recovery)→개혁(Reform) 과제 논의

  -  정 총리, “사회 전반 재구조화로 포용적 성장과 상생적 자본주의 기반 마련해야, 
경제와 민생 회복의 시계를 앞당길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경 총력 집행할 것


□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경제‧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 19 이후, 양극화 극복 및 경제회복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0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 참석자 : 총 8명(국무총리 포함)

-  전문가 : 강동수(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 강신욱(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권영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인호(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해구(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  정  부 : 안도걸(기획재정부 제2차관), 문승욱(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ㅇ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계층별・업종별피해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경제회복 과정에서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은 ‘코로나19 1년, K- 회복 방향’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협업하여 연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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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연구 결과, 코로나19로 한국경제는 단기적 GDP 감소와 생산능력의 영구적 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업종별 피해현황을 살펴보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특히 감염 위험이 큰 대면 서비스에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서비스 자영업자의 매출액 손실률이 월평균 25.7%에 달했습니다.


ㅇ 계층별로는 청년층 30대 및 50대 이상 여성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이와 같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relief)하고, 중장기에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정책을 점진적으로 정상화(recovery)하면서 인구・사회・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개혁(reform)추진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 (구제) △피해극심 취약계층 지원 강화, △결손금 소급공제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실화, △청년층 대상 금융규제 완화 등


(회복) △일반기업 R&D 조세지원 확대, △직업훈련 및 평생교육체계 혁신,
△온라인‧비대면‧혁신창업 활성화, △청년층 초장기(40년) 주택담보대출 도입 등


(개혁) △인구구조변화‧디지털전환‧기후변화 대응, △보편적 증세를 위한 세제개혁, △공적연금 개혁, 사적연금 활성화, △안전망 확충을 위한 복지시스템 재구조화 등


□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외에도 민간부채 완화, ‘한국형 뉴딜’의 성공방안 등을 제안하며, 코로나 충격을 이겨내고 ‘포용적 성장국가’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정 총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 모두를 보듬을 수 있도록 ‘평등한 K-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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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난주 통과된 추경의 차질없는 집행 등에 전력을 다하고, ‘손실보상제’ 등의 조속한 입법을 지원하는 한편,


-  ‘국민고용취업지원제도’의 내실화로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등 피해구제와 소득불평등 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유사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에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장기적으로 산업·고용‧복지체계 전반에 대한 재구조화, 조세·재제도 개편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포용적 성장’과 ‘상생적 자본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고 강조했습니다.


ㅇ 아울러, 한국개발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에게 향후 후속 연구를통해 계층 양극화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제시 달라고 당부하면서,


-  정부는 ‘평등한 K- 회복’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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