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목요대화,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개최합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3인

-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최다 출연자)

-  △이신혜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협력행정관, 사회자) 

□ 목요대화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직후, 다양한 계층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제안한 ‘사회적 대화체’입니다.

ㅇ 목요대화는 정 총리 취임 101일째인 ’20년 4월 23일을 시작으로, 공휴일이나 국회 일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꾸준히 개최되었습니다.

- 1 -

ㅇ 특히, 총리 주재 회의체로는 유례없이 총리실 페이스북과 KTV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총리가 직접 실시간 댓글을 읽고 답변하는 등 국민들과 가감없이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 지금까지 40회의 목요대화를 통해 2030 청년, 4050 중장년, 소상공인·농업인·종교계·예술계·언론계, 크리에이터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총 280여 명과 만나 지혜를 모았으며, 

ㅇ 다뤘던 주제 역시 코로나19, 항아리 경제, 기후변화, 인구문제, 손실보상, 평등한 K- 회복 등 다양했습니다.

ㅇ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통상의 정부 회의체들과 달리, 꾸준한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고 소통과 협치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국형 대화모델’로 인정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ㅇ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영업손실보상제를 공론화한 34차(‘21.1.28.), △소상공인단체의 건의로 서울시 공공상가 임대료‧관리비 감면 유예를 이끈 18차(‘20.9.10.),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본소득을 논의한 10차(’20.7.2.) 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 이번 41차 목요대화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목요대화의 성과^**와 에피소드, 아쉬웠던 점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 붙임② : 목요대화 개최 현황   ** 붙임① : 목요대화 주요성과 (요약)

ㅇ 또한, 하이라이트 영상과 지난 목요대화에 참여했던 참석자들의 축하영상^*들을 보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눌 예정입니다.

-  포스트코로나 대비 주제로 4차례 연속 참석한(2차~5차) 박용진 의원은 “목요대화 1회 개최 소식을 접한 뒤 내가 먼저 참석하고 싶다고 연락했다”며, “목요대화와 같은 열린 토론의 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 2 -

-  첨단재생의료 관련 주제로 2차례 발표한(12차, 27차) 박소라 인하대 재생의료연구센터장 역시 정책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요대화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 축하영상을 보내주신 분들   ※ 가나다 순

-  △김성민(㈜브라더스키퍼 대표), △김한솔(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소라(인하대 재생의료연구센터장), △박용진(국회의원),

△신민철(대구 진월초 교사), △원은정(한국청소년센터 대표),

△이유진(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보), △이진송(칼럼니스트, 작가),

△이한솔(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 △조영태(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태성(EBS 한국사 대표강사) 

□ 제41차 목요대화는 4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국무총리실 페이스북, K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별첨 : 목요대화 주요성과 정리

- 3 -

ㅇ 코로나19가 야기할 사회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6차례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석학·원로들과 지혜를 모으고,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40개 핵심과제를 발표(’20.7.2.)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분야별 ‘4대 목표, 12대 전략, 40개 핵심과제’ >

-  ‘코로나19 이후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40개 핵심과제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글로벌 밸류체인(GVC) 붕괴 대비,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수립(‘20.7.9.)하여 첨단산업 및 소부장 기업 집중 육성에 기여

② 국민들의 디지털소외를 대비,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을 수립(‘20.6.22.), 취약계층에 장비지원, 교육 등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 전개

③ 백신의 신속한 개발·생산·접종을 위해 신속허가, 긴급사용 등을 위한「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특별법」제정(’21.3.9.)

④ 국제공조 강화 및 국제관계 저변확대를 위해 ’UN보건안보 우호그룹‘ 출범 및 ‘코로나19 대응 ODA 추진전략’ 수립‧추진(‘20.7.8.)

- 4 -

ㅇ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치료제 개발‧확보’ 등 코로나19 대응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 제안사항 후속조치로 △백신도입TF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ㅇ 목요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보상’을 공론화하였으며,
관련 입법을 위해 정부- 국회간 긴밀히 협의 중입니다.

ㅇ ‘평등한 K- 회복^*’을 통한 포용국가 및 상생적 자본주의 기반 마련 등 코로나19 이후 양극화 극복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 산업·고용·복지체계 전반에 대한 재구조화, 조세·재정제도 개편 등을 통한 피해구제 및 소득불평등 완화 대책 고민

ㅇ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각계 대표와 ‘인구위기대응 공동결의문’을 체결(21차, ‘20.10.15.)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2.15.)에 목요대화 제안사항 반영
(육아휴직 지원금 확대, 인구감소지역 선별적 지원 강화 등)

ㅇ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노동계, 전문가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였습니다.

*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준비 중(’21.상반기) 
△국민평가단 등 국민참여형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20.12.14.) 등

ㅇ D·N·A(디지털·네트워크·AI),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의 미래예측, 기술선점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미래신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 △인공지능 법·제도 규제정비 로드맵(’20.12.24.),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21.1.21.),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21.2월～) 등에 의견 반영

- 5 -

ㅇ 우리 사회의 현안‧갈등에 대해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새로운 ’한국형 대화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 △프리랜드 캐나다 총리, 캐나다에서 목요대화 벤치마킹 시사(’20.4.23.)
△김태년 의원, 의회판 목요대화인 ‘허심탄회’ 개최(’20.6.25.)

ㅇ 세대별·직능별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청년들의 코로나19 충격 조기 극복과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년지원대책^* 수립을 지원하였습니다.

* 청년들의 일자리·주택공급 확대, 대학등록금 지원, 정책참여 확대 등 청년지원 방안을 총망라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발표(’20.12.23.)

-  소상공인, 농업인, 예술계 등 다양한 직능별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소상공인(임대료 인하, 각종 금융지원 등), 농업인(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예술인(공연장 거리두기, 고용보험 적용), 관광항공(공항시설사용료 감면) 등

ㅇ 바람직한 언론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정책의 접근성‧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건의에 따라 총리가 직접 발표하는 ‘개방형 정례브리핑^*’을 도입하였습니다.

* 매주 목요일 모든 언론인에게 개방되는 ‘총리 브리핑’ 시행 중(’21.2.25.～)

- 6 -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