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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4. 3. 1(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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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이정기 / 사무관 김선종 (Tel. 044- 200- 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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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정책관실 국 장 정현용 / 서기관 최상혁 (Tel. 044- 200- 2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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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토) 배포 즉시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정홍원 총리, 3.1절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 관람 |
- “이번 전시회가 일본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좋은 계기될 것”
- 전시회에서 위안부 할머니 만나, “일본 정부에게 문제해결을 촉구하겠다”고 약속
- 이윤장 애국지사 방문, 큰절로 항일투쟁에 몸바친 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
□ 정홍원 국무총리가 3.1(토), 제95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을 찾았다.
ㅇ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ㅇ 지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해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만화작품, 영상자료 및 위안부 관련 각종 기록들을 3월 1일(토)부터 4월 13일(일)까지 전시한다.
□ 1층 전시장에서 조윤선 여성부 장관과 함께, 이현세의 ‘오리발 니뽄도’, 오세영의 ‘14세 소년의 꿈’, 탁영호의 ‘꽃반지’ 등 위안부 관련 만화작품들을 찬찬히 둘러본 정 총리는,
ㅇ “이번 전시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이 되는 한편, 일본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 1 -
ㅇ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 위안부 문제가 인류 보편의 인권 문제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위안부 할머니들(이용주, 강일출)을 만난 정 총리는 “건강은 어떠신지,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등을 물어보고,
ㅇ “일본 국민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지만 아직도 일본 지도자들이 엉뚱한 발언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ㅇ “일본 정부가 하루 빨리 피해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정부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시회 관람에 이어, 광복 때까지 항일투쟁에 힘써온 이윤장* 애국지사 자택(서울 돈암)을 찾은 정 총리는,
* 이윤장 애국지사(91세) : 중국 북경 출생, 독립운동가 이광(前체신부 장관) 애국지사의 장남, 동생인 이윤철도 사천성 B29기지에서 전선출격작전 지원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
ㅇ 이윤장 지사에게 큰절을 하고, “애국심과 열의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국가가 잘 보살피고 예우하는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ㅇ “애국지사님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님들께서 요즘 젊은이들이 애국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베풀어 달라”고 당부했다.
ㅇ 정 총리는 또, 이윤장 지사가 “우리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이웃나라인 일본과 이제는 화합해야 한다”고 말하자,
ㅇ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선행되어야 미래지향적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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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장 애국지사는 1938년에 광복군에 입대 후 계몽 및 선전활동을 하였고 1945년 6월 광복군 제2지대에 편입되어 일본군 와해 공작활동을 전개한 대한 공훈으로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 붙임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 행사 개요
2. 전시 작품 소개. 끝.
- 3 -
붙임 1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특별전 행사 개요 |
□ 추진배경
ㅇ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제 조망을 통한 동아시아 근현대사 인식 지평 확대
ㅇ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여성 및 인류 보편의 윤리인 인권 차원’에서 박물관 전시를 통한 아픈 근대사 국민 공감대 확대
□ 전시개요
ㅇ 제목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안)
ㅇ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공동주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주관)
ㅇ 기간‧장소 : ‘14년 3월 1일(토)~4월 13일(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공간
□ 전시 개막식
ㅇ 일시 : ‘14년 3월 1일(토), 삼일절 14:30 ~ 16:00
ㅇ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로비
ㅇ 참석자 : 대한민국국민, 정부주요인사, 박물관‧학술단체 인사 등 100여명
□ 전시 콘텐츠 구성(안)
공간구분 |
전시 내용 및 방법 |
(프롤로그) 장소 : 팝업뮤지엄, 아치, 1층 로비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기억 속으로 <전시방법> 위안부 역사 설명, 그래픽패널, 무빙월 영상(1분 40초) |
(1부) 장소 : 1층 전시공간 |
‘그녀들이 겪었던 고통과 수난’ ㅇ 주요전시 : 위안부 관련 기록, 사진, 물건 등 대여전시 ㅇ 보조전시 : 이현세, 박재동 등 앙굴렘 출품작 <전시방법> 그래픽패널, 실물자료, 만화원화 벽면전시 |
(2부) 장소 : 1층 영상실록실 |
‘일어선 용기 : 증언과 고백’ ㅇ 주요전시 : 사라진 소녀들 등 3편(21면 영상) ㅇ 영상상영 : 최인선, 백성민 등 앙굴렘 출품작 <전시방법> 최첨단 디지털기기, 만화원화 및 설치작품 사용 |
(에필로그) 장소 : 1층 세미나실, 복도 |
‘더 듣고 싶은 그녀들의 이야기’ ㅇ 주요전시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그림 복사작품 30점 ㅇ 스마트패드(5대) : 역사 사실 알기, 작품 전체 보기 등 ㅇ 할머니께 보내는 편지 : 할머니께 드리는 글 작성 <전시방법> 그림 프린트화 전시, 어플리케이션, 참여공간 |
- 4 -
붙임 2 |
전시 작품 소개 |
□ 만화 작품
연번 |
구분 |
작가명 |
작 품 명 |
사이즈(cm)/매수 |
전시품목 |
1 |
스토리 |
김광성 정기영 |
나비의 노래 |
27x36 /100p |
원화 20점 |
2 |
|||||
3 |
탁영호 |
꽃반지 |
30x42 /59p |
디지털 20점 |
|
4 |
안수철 |
성전열차 |
30.5x40 /14p |
원화 10점 |
|
5 |
|||||
오세영 |
14세 소녀의 봄 |
27x37 /16p |
디지털 8점 |
||
6 |
최인선 |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
24x46 /15p |
원화 9점 |
|
7 |
김금숙 |
비밀 |
29x40 /10p |
원화 10점 |
|
8 |
박건웅 |
문신 |
30x42 /14p |
디지털 6점 |
|
9 |
신지수 |
83 |
21x30 /30p |
원화 24점 |
|
10 |
최신오 |
70년동안의 악몽 |
21x30 /13p |
디지털 10점 |
|
11 |
카툰 |
김정기 |
꼬인 매듭 |
123x63 /1p |
원화 1점 |
12 |
이현세 |
오리발 니뽄도 |
72x103 /1p |
원화 1점 |
|
13 |
김형배 |
무제 |
36x25 /1p |
원화 1점 |
|
14 |
차성진 |
그날이 오면 |
15x23 /2p |
원화 2점 |
|
15 |
고경일 |
무제 |
26x34 /6p |
원화 2점 |
|
16 |
백성민 |
시선 |
37x52 /4p |
원화 1점 |
|
17 |
박재동 |
끝나지 않는 길 |
220 /1p |
원화 1점 |
|
18 |
김신 |
그래도 희망을... |
21x30 /1p |
디지털 1점 |
□ 영상 작품
연번 |
제 목 |
전 시 장 소 |
제 작 처 |
1 |
그곳에 나는 없었다 |
로비 무빙월 1분 40초, 영상실록실 3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2 |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영상실록실 |
여성가족부 |
3 |
소녀이야기 |
영상실록실 |
김준기 |
4 |
지지않는 꽃(모래시계) |
작품전시실 |
신명환 |
□ 위안부 피해자 그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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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사진 |
작품명 |
작가 |
크기 |
비고 |
1 |
|
라바울 위안소(1995) |
강덕경 |
60*73(㎝) |
|
2 |
|
끌려가는 조선처녀(1995) |
이용녀 |
60*73(㎝) |
|
3 |
|
만남(1995) |
김순덕 |
80*58(㎝) |
|
4 |
|
책임자를 처벌하라- 평화를 위하여(1995) |
강덕경 |
80*58(㎝) |
|
5 |
|
끌려감(1995) |
김순덕 |
58*80(㎝) |
|
6 |
|
빼앗긴 순정(1995) |
강덕경 |
80*58(㎝) |
|
7 |
|
못다 핀 꽃(1995) |
김순덕 |
80*58(㎝) |
- 6 -
연번 |
사진 |
작품명 |
작가 |
크기 |
비고 |
8 |
|
젊은 날은 어디로 가고 뒤돌아보니 어느덧 백발이로세(1998) |
김복동 |
72.5(㎝)*1(m) |
|
9 |
|
14세 소녀시 끌려가는 날(1998) |
김복동 |
72.5(㎝)*1(m) |
|
10 |
|
씨앗공출(1995) |
김순덕 |
72.5(㎝)×1(m) |
|
11 |
|
눈 내리는 풍경 |
강덕경 |
52.9*38 |
|
12 |
|
중국에서 |
배춘희 |
74.2*60.8 |
|
13 |
|
일본은 범하지 마라- 독도는 우리땅 |
김복동 |
8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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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자료
연번 |
유물명 |
소장처 |
내 용 |
1 |
수용인원 명부 |
독립기념관 |
해방 직후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보살피기 위해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조직된 한국부녀공제회가 작성한 수용인원명부이다. 이 명부에 포함된 인원은 831명이며, 이중 여성이 807명, 남성이 24명이다. (1945년) 독립기념관소장 한국부녀공제회:상하이 거주 교포였던 공돈(孔敦) 등 4명이 만든단체로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갔다가 중국 거주하였던 동포 여성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
2 |
남방조선출신자명부 |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
남방(보르네오섬발릭파판)에서 환국한 사람들의 명부이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증언 구술집인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에서 증언을 하셨던 강도아 할머니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1946년)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소장 『들리나요?열두소녀의이야기』2013년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발행 |
3 |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의 일기 |
타임캡슐박물관 |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미얀마와 싱가포르지역의 ‘일본군위안소’에서 일했던 관리인이 남긴 일기이다. 일본군부대가 ‘위안소’와‘ 위안부’를 군의 하부조직으로 편성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42- 1944년) / 타임캡슐박물관 소장 |
4 |
중국으로 떠나는 여성들에 관한 일본측 공문서 |
민족과 여성 역사관 |
일본 내무성 경보국(警保局)에서 작성한 공문서로 각 지방에 보내졌다. 일본에서 중국으로 음식점,유곽 등에 취업할 목적으로 떠나는여성들의 도항에 관한 지침이 수록되어 있다. 1938년 / 민족과여성역사관 제공(복제) 경보국(警保局):1947년까지 있었던 일본 내무성의 국으로 경찰부문을 담당했다. |
5 |
일본정부에보내는'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소송에서의증언속기록 |
민족과 여성 역사관 |
일본 정부에게 보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소송과 관련된자료이다. 피해자들의 증언이 속기록 형태로 담겨있다. 히로시마(広島)고등재판소(2심)에서 열린 ‘부산종군위안부‧ 여자근로정신대공식사죄등청구사건’과 관련된 증언속기록 등이 있다. (1999년) / 민족과여성역사관제공(복제) |
6 |
후지코시(不二越)사에강제연행관련 소송에서의본인조서 |
민족과 여성 역사관 |
후지코시회사에대한소송에서피해자본인이증언한내용에대한속기록이다.이기록에서1945년‘여자정신대(女子艇身隊)’모집에관한증언을발견할수있다. (1994년) / 민족과여성역사관 제공 |
7 |
일본 정부에 보내는 부산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의 소장 |
민족과 여성 역사관 |
부산 지역에 있었던 ‘일본군위안부’와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가일본 정부에 보내는 소송장이다. 야마구치(山口)지방재판소 시모노세키(下関)지부에서 1심이 열렸기에 ‘시모노세키소송’이라고 불린다. (1992년) / 민족과여성역사관 제공(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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