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美 하원 CSGK(코리아스터디그룹) 접견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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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접견
-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미국 의회 차원의 지속적 역할 당부 -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6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8명을 접견하고, 한미 관계, 경제·실질 협력,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코리아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CSGK) : 미 의회 내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모임으로, 현재 약 50명의 상‧하원 의원 참여 중(‘18.2월 출범)
- 금번 방한 대표단은 Ami Bera(민주/캘리포니아) 및 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CSGK 공동의장을 단장으로 Scott Peters(민주/캘리포니아), Ed Case(민주/하와이), Mark Green(공화/테네시), Jennifer Wexton(민주/버지니아), Kathy Manning(민주/노스캐롤라이나), Mariannette Miller-Meeks(공화/아이오와) 하원의원 - 총 8명
□ 한 총리는 한미 양국이 5월 정상회담, NATO 정상회의, 외교·국방장관회의 등을 통해 안보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해나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ㅇ 코리아스터디그룹이 미 의회 차원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데 기여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미 의회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이에, 미 대표단은 한미동맹의 글로벌 역할 확대를 적극 환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해나갈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한 총리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미 FTA가 양국의 교역·투자 증진에 기여해왔음을 언급하면서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중요성을 강조하고,
ㅇ 규범·투명성·시장원리 중시 등 우리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첨단산업 및 인재육성, 기업 활성화, 외국인 투자유치 등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ㅇ 미 대표단은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에너지 정책과 역내 무역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고, 한 총리는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한미 양국이 관련 협력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이번 접견은 한미정상 차원에서 확인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대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확인하고,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미국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