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나 재무부 장관 접견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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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가나 재무부 장관 접견
- 개발협력, 경제협력 등 분야별 협력 논의
- 아프리카와 호혜적·미래지향적 협력 구축을 위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심 및 지지 요청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켄 오포리-아타(Ken Ofori-Atta) 가나 재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국과 가나의 양국 관계 발전 및 분야별 협력 증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오포리-아타 가나 재무장관, 기재부 및 KDI 주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5.25)’ 참석차 방한
□ 한 총리는 오포리-아타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77년 수교 이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본인이 작년 12월 가나를 공식 방문한 것을 포함,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ㅇ 특히, 한 총리는 가나 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산업화, 농업발전, 인프라 확대 등 경제산업 구조 전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을 체결하여 경제협력 확대의 토대를 구축해나가자고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ㅇ 오포리-아타 장관은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개발협력, 경제협력 등 상호 관심 분야 내 협력을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 한편,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와 상호호혜적,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2024년 우리 정부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고, 이에 대한 가나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ㅇ 오포리-아타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이번 방한에‘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등 행사에 참석하면서 한국 정부의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잘 느낄 수 있었다고 하고, 동 정상회의 계기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심화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