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터키 총리회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12.06
- 조회수 : 4136
한-터키 총리회담 개최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6(수), 공식방한중(12.5-6)인 「비날리 일드름」(Binali Yildirim) 터키 총리와 회담(정부서울청사) 및 공식오찬(서울 총리공관)을 갖고 △양국 간「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 △실질협력 증진, △북한ㆍ북핵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일드름 총리가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것을 환영하면서, 2012년 2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관계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더욱 심화‧발전되기를 희망했습니다.
※ 일드름 총리는 2016.5월 총리 취임 (2008.10월 교통통신장관 자격으로 방송통신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 양국 총리는 2013년 한-터키 FTA 상품협정 발효 이후 양국 교역 규모가 증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도 조속히 발효되도록 필요한 행정절차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ㅇ 또한 양측은 터키에 성공적으로 투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제조업, 건설 분야 사업을 모범사례로 삼아 △과학기술 및 ICT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신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 2013.5월 한-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협정 발효 / 2015.2월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서명
ㅇ 이 총리는 최근 개통된 「보스포러스 제3대교」,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현재 건설 중인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 등 양국 기업 간 성공적 협력 사례가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 터키 정부가 「터키 비전 2023」 구상 하에 추진 중인 인프라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지속적인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2016.12월 유라시아 해저터널 개통(4억불) / 2016.8월 보스포러스 제3대교 개통(7억불)
※ 차낙칼레 대교 : 터키 차낙칼레 인근 다르다넬 해협간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연장 3,623m) 및 연계도로(100km) 건설‧운영 사업(29.3억 유로)
- 2017.3월 한-터키 컨소시엄 낙찰 및 계약, 착공식 개최
※ 터키 비전 2023 및 대규모 인프라 사업
- 터키 공화국 수립 100주년인 2023년까지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 연간 5천억불 수출, 1인당 GDP 2만5천불을 달성을 국가비전으로 제시
- 상기 비전달성을 위해 인프라 분야에서 이스탄불 운하, 고속철, 고속도로, 항만 및 3개 층 해저터널 건설 등 메가 프로젝트 제시
□ 또한 양국 총리는 올해 수교 60주년 기념 ‘한-터키 상호 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다양한 문화, 학술, 보훈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의가 증진되기를 희망했습니다.
ㅇ 특히, 일드름 총리는 주한 터키문화원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총리는 가능한대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 한-터키 수교 60주년 기념 상호 문화의 해(수교일 : 1957.3.8.)
- 문화행사(전통 음악공연, 패션쇼,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한국영화 상영 등) 및 전시회(사진전, 미술전, 서예 등), 도서전(한국자료실 기증도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 이스탄불 국제도서전에 주빈국 참가), 학술교류 및 심포지엄‧포럼, 한국전 참전용사 대상 감사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이 총리는 터키가 한국전 참전 우방으로서 북한‧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터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ㅇ 일드름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양국 간 지역‧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긴밀히 지속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이번 한-터키 총리회담은 우리의 전통 우방인 터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무역‧투자는 물론 인프라, 과학기술‧ICT,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