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위해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 6.19(일)-23(목)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방문 및 BIE 총회 참석 -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프레젠테이션 발표 예정 -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차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 제170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6.19(일)~23(목) 3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 한덕수 총리는 2007년 제141차(7월) 및 제142차(11월) BIE 총회에서도 국무총리로서 우리의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직접 주도 (제142차 총회에서 유치 확정)
<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개요 >
⦁(일시·장소) 6.20(월)-21(화) 프랑스 파리 / (주최) 국제박람회기구(BIE)
⦁(참석 대상) 170개국 BIE 회원국 대표, 유치신청국 대표단 등
⦁(의제) 2030 등록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PT(6.21), 인정박람회 경쟁 PT 등
ㅇ 이번 방문은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합니다.
ㅇ 내달 출범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서 국무총리와 공동 유치위원장을 맡을 예정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그리고 박형준 부산시장도 함께 합니다.
□ 이번 제170차 BIE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World Expo) 유치를 놓고 경합하고 있는 대한민국(부산), 이탈리아(로마), 사우디아라비아(리아드)가 첫 대면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전 회원국 앞에서 발표합니다.
* ‘21.12월 제1차 PT(비대면) → ’22.6월 제2차 PT → 현장실사와 추가 PT를 거쳐 ‘23.11월 결정
ㅇ 우리나라는 전염병의 세계적 확산, 기술격차,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인류의 삶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부산세계박람회가 세계적 대전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ㅇ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영상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 한 총리는 방문 계기에 국제박람회기구와 회원국별 대표를 대상으로 부산 유치를 위한 외교와 해외 언론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할 계획입니다.
ㅇ 또한, 프랑스 내 우리 동포들과 부산 유치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가 실현되면 우리나라의 산업·문화 등 역량을 전 세계에 과시함과 동시에, 방문 5,050만명, 생산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 고용 50만명 등 막대한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