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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7.06.05
  • 조회수 : 3435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축사 (경기 킨텍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조경규 환경부장관님, 이상돈 국회의원님, 이우신 환경보전협회장님, 최성 고양시장님,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님, 김일중 환경정의이사장님, 그리고 김동근 경기도 제2부지사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으신 서명숙 제주 올레이사장님과 홍윤철 교수님, 홍수종 교수님, 채종진 대표님, 정홍식 상임이사님, 안성국 대표이사님, 박하진 부장님,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국장님을 비롯한 수훈 수상자 여러분,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인 여러분과 함께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환경보전에 힘써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조금 전에 제가 호명해 드렸던 수훈‧수공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원고갈과 생태계 변화, 환경파괴와 에너지 문제, 기상이변 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국민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만 보더라도 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 직후에 낡은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의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신 것도 바로 그 심각성 때문입니다. 이제야말로 환경문제는 매우 시급한 현안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는 데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는 살아있는 환경정책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2030년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리협정’을 성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석탄화력 발전소 축소,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루고, 민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여 신산업 육성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여 걱정 없이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 질(質)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획기적인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국내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양을 30%이상 줄이고 중국 등 인접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가습기 살균제와 학교 우레탄 트랙 같은 생활주변의 화학제품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 체계를 정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4대강을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겠습니다. 이미 16개보 가운데 6개보를 상시 개방했으며.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민관 공동으로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토대로 내년 말까지 4대강 보 처리방안을 확정하겠습니다. 현재 이원화 되어있는 물관리도 일원화 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량과 수질, 재해예방이 하나의 일관된 체계에서 결정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넷째,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친환경 국토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입니다.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되거나 감소되는 가치만큼 이를 복원토록 하는 등 총량 개념의 자연자원 관리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환경정책은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 국민의 이해와 동참이 중요합니다. 새 정부는 국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도 환경문제의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깨끗한 환경, 건강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을 하는 오늘 이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첨부: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