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대화 바로가기 목요대화 menu
검색 열기
 
 

태극기 이미지

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닫기

국무총리

  • home
  • 국무총리
  • 연설문
  • 역대 연설문․메시지

바이오코리아 2018 개막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8.05.09
  • 조회수 : 2914

바이오 코리아 2018 개막식 축사 (서울 코엑스)

‘바이오 코리아 2018’에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더욱이 올해는 한국보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세계에 알리는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가 함께 열려 더욱 뜻이 깊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오신 기업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특히 쿠웨이트 보건부 차관, 바레인 보건부 차관, 몽골 보건부 차관, 중국 국가위건위 약정사 국장님, 고맙습니다. 행사를 마련해주신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립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류에게 무병장수는 영원한 꿈입니다. 20세기에 과학과 의학의 발달은 인류가 그 꿈에 근접하게 만들었습니다. 생명을 위협했던 수많은 질병들을 정복했습니다. 100년 사이에 인류의 평균수명은 두 배로 늘었습니다.
 
지금도 인류는 신종감염병 같은 새로운 도전에 늘 직면하지만, 그것들도 하나씩 극복해 갈 것입니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은 전면적인 기술혁신을 의료와 접목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수명을 더 늘릴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당연히 세계의 보건산업을 빠른 속도로 키웁니다. 세계 보건산업은 2015년부터 연평균 5%대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에 자동차 산업은 연 3%, IT산업은 1% 대 성장에 그쳤습니다. 보건산업의 성장은 그만큼 빠릅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선진국들은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착착 내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뒤쳐질 수 없습니다. 정부는 보건산업을 핵심전략산업의 하나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제약과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 등을 키워 경제성장을 이끌고,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한국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은 2016년에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금도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에서는 가장 우수한 젊은이들이 의료계에 진출해 왔습니다. 그러한 잠재력이 더 크게 발현되도록 정부가 뒷받침할 것입니다.
 
지난해 정부는 보건산업 육성의 전진 기지로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안에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올해부터는 여러 부처가 협력하면서 보건산업 발전의 세부 계획들을 실행해갈 것입니다.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부터 제도개선, 창업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확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돕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축적한 ICT와 BT의 역량이 보건산업에서 상승효과를 내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보건산업은 분명히 인류에게 희망을 주면서, 동시에 보건산업 종사자들에게도 성취를 안겨 줄 것입니다. 그러나 보건산업이 외면해서는 안 되는 과제도 있습니다. 그것은 의료양극화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한 알의 약을 얻지 못해 일찍 죽습니다. 의료선진국에서도 높은 의료비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 국민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도 빛을 비춰주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보건산업의 영광스러운 책임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나선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의료계의 협력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바이오 코리아’와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가 세계 보건산업의 도약과 인류의 건강향상을 위한 지혜를 공유하게 해주기 바랍니다. 국제 협력과 교류도 활발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바이오코리아 2018 개막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