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대화 바로가기 목요대화 menu
검색 열기
 
 

태극기 이미지

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닫기

국무총리

  • home
  • 국무총리
  • 연설문
  • 역대 연설문․메시지

제10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6.12
  • 조회수 : 1900

제10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축사(신라호텔)


이데일리 전략포럼 참가자와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특히 강연과 토론에 나서시는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님과 맥스 보커스 전 주중 미국대사님,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님,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님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데일리 전략포럼이 올해로 열 번째입니다. 이 포럼은 해마다 묵직한 주제를 놓고 내외의 지혜를 모아 왔습니다.
 
올해는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라는 절박한 주제를 내걸었습니다. 탁월한 고견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한반도는 지난 2년 사이에 정세의 반전과 조정을 겪어 왔습니다. 2017년 9월까지도 북한은 핵실험을 감행했고, 11월에는 장거리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2018년에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군사적 긴장이 완화됐습니다. 올해는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대화가 교착됐고,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다행히 남북한과 미국은 대화의 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북한과 미국의 최고지도자들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의미 있는 진전을 올해 안에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마침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향후의 진전을 위해 한국도 응분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당사국들은 어떤 출구를 찾아야 할지, 그것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지, 한국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오늘 강연과 토론에 나서실 참가자들의 통찰이 궁금합니다.
지금 세계는 미중 경제 충돌이라는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그렇듯이, 한국도 경제적 외교적으로 어려운 고민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중 양국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이도록 조속히 결단해주기를 요청합니다.
 
이달 말 G20 정상회담의 기회에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면 양국의 경제 충돌은 얼마간 완화될 것인지, 아니면 신냉전으로 불리는 질서 재편으로까지 치달을 것인지, 한국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포럼의 예리한 분석과 유용한 조언을 기대합니다.
 
포럼의 모든 토론과 제안을 경청하겠습니다. 귀중한 포럼을 준비하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제10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