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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개막식 영상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8.29
  • 조회수 : 1588

2019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개막식 영상축사 (롯데호텔)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와주신 세계의 지도자와 석학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포럼은 ‘한반도 평화경제와 번영’을 주제로 내걸었습니다. 다양한 관점과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주제입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기대합니다.
 
한반도의 남과 북은 70년 이상 대립하며 지냈습니다. 3년 동안 전쟁을 치렀고, 수많은 군사적 충돌을 겪었습니다.
 
그런 한반도에 지난해부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잠정적이고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평화가 싹텄습니다. 잇따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입니다.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곳은 DMZ입니다. DMZ는 한국전쟁 최후의 전선이었고, 정전 이후 지금까지도 남북 간 군사적 대치의 최전방입니다.
 
그런 DMZ에서 남과 북의 경비초소 일부가 시범 철거됐습니다. 남북공동경비구역 JSA의 중화기는 전면 철수됐습니다. 핏빛으로 물들곤 했던 서해는 평화수역으로 선포됐습니다.
 
그에 따라 서해 어민들의 어장이 넓어지고, 조업시간이 늘었습니다. 남북미 정상이 만난 판문점과 DMZ 남쪽에 조성된 ‘평화의 길’ 등에는 관광객이 몰립니다.
 
‘평화경제’는 평화가 바로 경제라는 뜻입니다. DMZ의 변화도 ‘평화경제’의 작은 시작입니다. 그런 변화가 남북 모두에, 지금보다 훨씬 더 넓게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습니다. 벌써 시련이 생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난관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평화로 가야 합니다. 그 길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이루고 경제를 이루고 남북 공동번영을 이루는 길로 가야 하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 길을 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포럼을 열어주신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감사드립니다. 알찬 토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2019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개막식 영상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