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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09.04
  • 조회수 : 2402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축사 (일산 킨텍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이 엑스포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참가해주신 세계 56개국 기업인들께 감사드립니다. 904개 전시관을 운영하시는 각국 관계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자리를 더욱 뜻깊게 해주신 우즈베키스탄 바티르 일키노비치 자키로브 건설부 장관님, 말레이시아 카마르 이브니 아흐메드 부장관님, 브루나이 아메르 히샤무딘 자카리아 차관님, 세계적 도시경제학자 리차드 플로리다 박사님, 엑스포를 준비해주신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세계인구의 절반이 도시에서 삽니다. 도시화는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합니다. 그러나 도시화는 주택,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문제를 야기합니다.
 
인류는 생활의 편의는 늘리면서 도시화의 부작용은 줄이고 싶어 합니다. 인류의 그런 욕구를 하나씩 해결할 만큼 기술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스마트시티입니다. 도시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도시의 문제는 극소화하려는 인류의 욕구와 그 욕구를 실현하는 기술이 합쳐져 스마트시티가 탄생한 것입니다.
 
욕구와 필요는 커지고 지혜와 기술은 발달합니다. 그래서 스마트시티도 갈수록 더욱 더 스마트해집니다. 이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들이 얼마나 스마트해졌는지, 앞으로 얼마나 스마트해질 것인지를 경쟁하듯이 보여줄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이 엑스포에 큰 기대를 거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한국은 지나칠 만큼 도시화됐습니다. 한국의 도시화율은 92%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도시화의 문제도 그만큼 무겁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IT를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IT 발전지수 세계 2위를 자랑합니다. 또한 한국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도시건설의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런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사람을 최대한 배려하는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안을 정비하면서, 규제를 줄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는 국내 제2 도시 부산과 행정도시 세종에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스마트시티 조성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완전하게 성공시킨 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한국이 그 첫 번째 국가가 되고자 합니다. 부산과 세종의 시범도시가 그것을 입증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내외 귀빈 여러분,
 
인류가 원하건 원치 않건, 도시화는 앞으로 더욱 촉진될 것입니다. 주거, 교통, 에너지, 환경 같은 도시집중의 부작용도 더욱 커질 것입니다. 도시 사람들 사이의 불평등이나 사회적 약자의 불편과 차별 같은 문제도 더 불거질 것입니다. 그래도 인류는 더 편리하고 더 즐겁게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스마트시티가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인류는 해결을 향해 쉬지 않고 노력할 것입니다. 스마트시티 건설은 그런 노력의 하나입니다.
 
스마트시티를 매개로 지혜를 나누고 힘을 모으는 일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엑스포가 그런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