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김황식입니다.
오늘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수련원이 새롭게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비문화수련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0여 년 동안
3만 명이 넘는 수련생을 배출해
한국 정신문화의 계승과 국민의 도덕성 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김병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선조들의 선비정신의 요체는
겸손과 배려로써 사람을 대하고
사리보다는 대의를 중시하며
물질보다는 정신을 앞세우는 마음가짐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진일류국가가 되려면
공정한 사회, 남을 배려하는 사회,
품격있는 사회, 염치를 아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선비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되살려야 할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수련원에서
더 많은 국민들이 선비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도덕윤리가 함양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