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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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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심포지움 개회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3.11.26
  • 조회수 : 3705
2003. 11. 26(수), 10:00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심포지움 개막식 << 개 회 사 >>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국가이미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국가이미지제고를 위한 심포지움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국가이미지는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국가브랜드이고 그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중한 무형자산입니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세계의 여러 선진국들은 대외신인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고, 국가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면서 국가마케팅을 능동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나라의 경제에 대한 대외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은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 부지런한 국민성을 지니고 있고 역동적인 나라라는 긍정적인 대외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실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있는 나라, 항상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른 격렬한 노동쟁의가 매일 일어나는 나라, 건설은 잘해도 개고기를 즐기고 문화가 없는 나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이 가진 가장 큰 핸디캡은 실제의 모습에 비해 대외적인 이미지가 너무 낮다는데 있습니다. 실제로는 한국이 높은 교육수준과 역동적인 경제, 상당한 문화수준과 세계 최고수준의 IT역량과 IT 인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지정학적인 리스크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왜곡되어 있거나 대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지금 한국은 환태평양경제권과 대륙경제권을 연결시키는 전략적인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참여정부는 우리 한국이 세계경제의 3대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경제의 중심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실제 우리 경제환경의 잠재력과 노력도 대외적으로 잘 홍보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이미지 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새롭게 가꾸고, 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 한국은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붉은 악마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길거리 응원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 후, 월드컵의 성과를 국운융성으로 연결 발전시키는 ''포스트 월드컵 대책''이 추진되었습니다. 이 국가이미지 제고사업은 이와같은 포스트 월드컵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위원회는 ''역동적인 한국''을 비롯한 국가이미지 구축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외국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새롭게 확립하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담을 하나 말씀드린다면, 제가 지난번 서울특별시장으로 일할 때 서울의 대외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시청조직내에 도시마케팅추진반을 신설하고 해외 유수의 CEO들이 서울을 홍보해주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을 창설한 바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기업을 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외국인투자자문회의''를 운영하고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이 타운미팅을 열어 외국인들이 와도 살기좋은 도시가 되는 자문을 해줬고, 그러한 결과를 수도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활용한 바가 있습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대외이미지는 외국인들의 눈을 통해서 봐야만 개선될 수 있는 길과 홍보의 핵심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구미 여러나라의 문화원장님 여러분과 공보관님 여러분을 주제발표자로 모셨습니다. 주제발표를 맡아주신 여러분과 토론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과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연구원 최정화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기탄없는 조언과 활기찬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토론해 주신 결과를 소중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